간수치 검사 의미

매년 건강검진을 받는다면 각자 신경 쓰는 부위가 있을 것이다. 글쓴이의 경우 집안 내력으로 간이 좋지 않기에 간수치 검사에 신경을 쓴다. 그렇다면 간수치는 어떤 지표로 판단하는지 어떻게 관리하면 좋은지 자세히 알아보자.

간수치 검사 지표

1. ALT 검사 및 수치

간수치 검사에서 ALT 검사는 꼭 언급된다. ALT는 알라닌 아미노 전이효소의 약자로 흔히 말하는 간 수치의 지표이다. ALT는 인체에 일부 세포 조직에 함유된 단백질 효소의 한 종류이며 간에 많이 분포하고 있다.

ALT 수치는 50 이하가 정상이고 50~101 사이는 지방간 같은 만성 간질환이 있을 수 있으며 100을 초과하면 병원을 가서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200 이상이라면 위험한 상황이다.

그리고 바이러스성 급성 간염에 걸렸다면 500에서 4자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한다.

다만 무조건 수치가 높다고 해서 꼭 간질환이 있다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항생제를 복용할 경우 ALT 수치는 500을 넘어간다고 한다.

그리고 감기에 걸리면 200정도 나타난다고 하며 거기에 항생제를 복용하게 되면 800 정도는 우습게 넘을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ALT 수치가 3자리가 아니라면 일시적인 증상일 수 있다.

그러나 ALT 수치와 함께 AST 수치가 높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두 검사 항목 모두 100~400 사이라면 바이러스 간염이나 알코올성 간염에 걸렸을 확률이 높다. 그리고 수백에서 수천 사이의 범위라면 급성 간염에 걸렸을 가능성이 높으며 급성 간염에 감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

정리하자면 ALT 수치가 50 이상이면 정상이 아니며 100을 넘을 경우 지방간을 의심해 봐야 한다.

2. AST 수치

AST는 아스파르테이트 아미노전달효소의 약자로 간수치를 볼 때 ALT 수치와 같이 보는 항목이다. AST 효소는 주로 심장이나 근육, 간에 있으며 간이나 근육 또는 심장에 손상이 되었을 때 혈액으로 방출되고 간 손상의 지표로 사용된다.

40 이하가 정상이며 100 언저리면 지방간으로 볼 수 있고 그 이상이면 간염을 의심해야 한다. 다만 과도한 운동으로도 상승할 수 있다.

알코올성 지방간이나 관련 질환일 경우 AST : ALT의 비율이 2:1 정도로 나타난다.

3. 간수치 낮추는 방법

간 수치를 낮추기 위해 해야 할 것 중 첫 번째는 음주와 흡연을 줄이거나 하지 않는 것이다. 음주와 흡연은 간을 괴롭히는 주요 원인이기 때문이다.

두 번째, 식단 관리를 해야 한다.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자주 먹게 되면 소화된 포도당이 인슐린에 의해 간에 지방 형태로 저장되고 필요시에 꺼내쓰는 구조이다.

그런데 과자나 인스턴트 식품, 탄산음료, 밀가루 음식 등의 당분을 많이 먹게 되면 간에 지방이 많이 쌓이게 된다. 마치 알코올성 지방간처럼 변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식단 관리가 중요하다.

세 번째,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간 수치가 어느 정도 높다면 지방간일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숨이 차는 강도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다. 이렇게 운동을 매일 20분 이상 하면 간에 있는 지방을 쓰게 된다. 단 운동은 공복에 해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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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는 어떻게 해소해야 할까?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 그래서 안 받는 것이 가장 좋지만 만약에 스트레스에 노출되었거나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면 바로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소해야 할까?

스트레스 해소 방법

1. 스트레스란?

스트레스는 정신적 압박감으로 인한 불안의 감정이다.

심리학에서 다루는 스트레스는 외부의 위협이나 공격 등에 대항해 자신을 보호하려는 신체와 심리의 변화 과정, 생체에 가해지는 여러 상해 및 자극에 대하여 신체에서 일어나는 비특이적인 생물학적 반응을 총칭한다.

2. 스트레스의 증상

잠깐의 스트레스는 기분이 상한다거나 맥박이 빨라지는 등의 단발적인 증상에서 끝난다.

그래서 잠깐 발표한다거나 면접을 본다는 등의 단발적인 상황에서는 원인이 바로 제거되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만성이 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스트레스가 만성이 되면 스트레스의 원인이 해결되지 않고 지속되기 때문에 아드레날린 등의 호르몬 역시 지속해서 분비된다.

이때 위산이 과다 분비되며 위점막의 손상을 야기하며 만성위염인 스트레스성 위염 증상을 보이게 된다.

또한 코르티솔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도 계속 분비되는 데 코르티솔이 계속 분비되면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며 이때 건강한 사람이라면 잡을 수 있는 바이러스나 세균, 암세포 등에 취약하게 된다.

그래서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이 전혀 근거 없는 말이 아니다.

3. 스트레스를 해소해야 하는 이유와 해소하는 방법

스트레스를 해소해야 하는 이유는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사람이 짜증이 나기 시작한다.

이때 원인이 제거되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받는 공간이나 그 공간에 있는 사람들에게 짜증을 내게 되고 짜증이 만성이 되면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들에게도 짜증을 내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고립될 수 있다.

그래서 어떻게 해소하면 좋은지 자세히 알아보자.

원인 제거하기

가장 좋은 방법이다. 스트레스의 원인을 제거하기 위해 원인 파악을 먼저 해보고 제거할 수 있다면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단발성 상황이 아니면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방법이 아닐까 싶다.

왜냐하면 스트레스는 사람에게 받는 것이므로 그 사람이 싫다면 본인이 떠나야 하기 때문이다.

맛있는 음식 먹기

단맛이나 짠맛이 나는 음식을 먹는 것도 좋다. 단맛은 기분을 좋게 만들고 뇌에 영양분을 공급해 주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이다.

다만 단맛이 나는 음식들은 초콜릿, 아이스크림, 과자 등인데 비만이나 당뇨병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식욕을 줄여주는 짠맛이 나는 음식을 먹어 적당히 조절해 주는 게 좋다.

그리고 일부 사람들은 매운 음식을 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린다는 데, 이는 매우 좋지 않은 방법이다. 매운맛은 맛이라기보다 고통이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아드레날린에 의해 위산이 과다 분비되는데 이때 매운 음식으로 위장에 더욱 자극을 주는 꼴이다. 그래서 매운 음식을 먹는 것은 매우 좋지 않은 방법이므로 권장하지 않는다.

음주

음주 또한 권장하지 않는 방법이다. 매운 음식과 마찬가지로 위장에 자극은 물론이고 지방간이나 고지혈증 등 성인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술로 스트레스 풀 경우 본인이 마실 수 있는 주량보다 과음하게 될 수도 있으며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에서 취하게 되면 충동적인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래서 음주로 스트레스를 푸는 것은 매우 안 좋은 방법이다.

자존감 기르기

스트레스를 덜 받기 위해서는 나쁜 말을 흘려듣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존감을 길러주는 것이 필수인데 자존감을 기르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운동을 해서 몸을 만들거나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등의 방법으로 자존감을 기를 수 있다. 자존감을 키우게 되면 자기주장을 하는 방법도 배우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 중 하나가 거절을 못 하거나 남이 말하는 그대로 하기 때문인데 이때 “저 그동안 힘들었어요”라고 정중하게 한마디만 할 수 있어도 스트레스는 풀리 수 있다.

그리고 만약 스트레스의 원인을 제거하지 못한다면 그대 받아들이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다. 받아들이는 것도 자존감이 있다면 더욱 수월해진다.

운동

가장 좋은 방법의 하나다. 운동을 하면 자존감도 올라가고 스트레스도 해소되며 건강에도 좋기 때문이다.

그리고 운동은 엔도르핀을 분비해 기분을 좋게 만들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다면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을 해보자.

독서하기

독서는 마음의 평정심을 유지해 주기 때문에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방법이다. 다만 책의 내용이 부정적이거나 비판적일 경우 스트레스가 가중될 수 있다.

수면

스트레스로 정서적인 충격을 받은 경우 잠을 자버리는 것이 도움이 된다. 잠을 자면 정서적인 충격을 줄여줄 수 있고 심신의 안정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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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는 무엇일까?

건강 관련 미디어를 접할 때 빠지지 않는 단어 중 하나가 바로 항산화이다. 항산화는 무엇일까? 항산화는 어떤 것이며 어떻게 우리에게 이로운지 자세히 알아보자.

항산화의 뜻과 효능

1. 항산화란?

항산화를 말하기 전에 먼저 알아야 하는 개념이 산화이다. 산화는 말 그대로 세포가 산소와 접촉하는 것을 말한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면 어떠한 원인으로 인하여 체내에 활성산소가 생성되고 생성된 활성산소는 세포의 구성 물질인 단백질, DNA, 지질 등을 공격하여 손상을 입히게 된다.

손상을 입게 되면 우리 몸에 나타나는 반응은 여러 가지로 나뉘는 데 가장 대표적인 증상이 염증과 노화라고 볼 수 있다.

그보다 더 심각해지면 종양이나 암까지 발생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활성산소에 노출이 되는 산화이다.

그래서 항산화력이 있는 미네랄을 섭취함으로써 활성산소를 방지하거나 줄여주는 것이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

2. 활성산소가 발생하는 이유

활성산소는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한다.

첫 번째, 우리가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 이유가 바로 활성산소 때문이다.

햇볕을 오랜 시간 쬐게 되면 피부 세포에 활성산소가 생기게 되는데 여기서 생겨난 활성산소는 피부의 세포막과 인지질 등에 손상을 주어 산화적 손상을 유발하며 검버섯이나 기미, 주름살 등 노화의 원인이 된다.

두 번째, 음식을 소화하는 과정이나 우리 몸의 대사 과정에서 활성산소는 필연적으로 생성된다.

그런데 우리가 먹는 음식 중에 혈당 스파이크를 일으키는 단순당 즉, 밀가루, 빵, 탄산음료, 정제된 곡물 등을 먹으면 산화 스트레스가 생기며 그 결과로 동맥경화 같은 심혈관 질환에 원인이 된다.

세 번째, 기타 원인도 많다. 스트레스나 과음, 흡연, 과식, 과도한 트랜스지방 섭취(냉동식품, 인스턴트 식품, 튀김 등), 화학물질(세제, 살충제 등), 배기가스, 중금속, 방사선 등이 있다.

3. 항산화력을 높이는 방법

산화 스트레스를 예방하기 위해 항산화력을 올려야 하는 것은 필수이다. 항산화력을 올리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하나하나 살펴보자.

규칙적인 운동

여러 가지 논문을 확인한 결과 주 2회 6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을 하게 되면 항산화 효소인 SOD와 GPx가 유의미하게 증가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규칙적인 운동은 항산화효소를 증가시켜 줌으로써 노화와 염증을 예방하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식후에 운동하는 것도 좋은데, 식후에 운동하면 높아진 혈당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며 앞서 말한 항산화 효소를 증가시켜 줌으로써 당뇨나 각종 성인병 예방 및 관리에 도움이 된다.

항산화제 섭취

항산화제를 음식이나 영양제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은 안토시아닌, 셀레늄, 베타카로틴, 퀘르세틴, 설포라판, 사포나린, 커큐민, 카테킨,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E 등이 있다.

항산화성분이 풍부한 음식은 블루베리, 사과, 딸기, 블랙베리, 강황, 브로콜리, 녹차, 석류, 토마토, 다크초콜릿, 키위, 비트, 검은콩, 아몬드 등이 있다.

4. 항산화력을 높여야 하는 이유

활성산소는 스트레스와 마찬가지로 만병의 근원이다. 활성산소가 높아지면 각종 염증과 질병에 취약해지며 심하게는 성인병이나 암까지 발병하게 되는 원인이 된다.

그래서 항산화력을 올리게 되면 각종 염증이나 질병은 물론 노화방지와 각종 성인병 예방, 암 예방 까지 가능하니 건강한 삶을 사는게 필수적인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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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루증의 원인과 해결 방법

조루증은 남성의 자존심을 짓밟는 질병이다. 그만큼 여성 앞에서 자존감이 사라지며 의기소침해진다. 누구에게 말도 못 하며 속으로 끙끙 앓는 사람이 많으며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도 그럴 것이다. 그렇다면 조루증은 왜 걸리며 해결 방법이 있을까? 조루증의 원인과 해결 방법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자.

조루증은 뇌와 관련된 질환이다?

1. 조루증의 정의

일반 남성의 30%가 조루증이라고 하며 이는 발기부전(5%)의 6배에 달한다.

조루증은 말 그대로 빨리 사정을 하는 현상으로 대중에게는 지나치게 빨리 사정해 버리는 증상으로 알려져 있다. 보통 성적 자극을 받고 난 후 2~3분 안에 사정을 해버리는 것이다.

그런데 20세기에 들어서 성의학을 정립한 헬렌 카플란이 정의를 하였는데 조루증은 ‘자신이 원하는 시점까지 사정을 참지 못하는 경우’라고 정리했다.

일반적으로 여성이 오르가즘을 느끼는 시간이 12~15분이라고 하는데, 여기에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며 남성이 여성에게 죄책감을 같은 이유이기도 하다.

게다가 조루증 때문에 이혼하는 비율도 정상 남성의 2배에 달하기 때문에 매우 심각한 질병이라고 할 수 있다.

2. 조루증의 원인

일반적으로 착각하는 조루증은 원인은 스트레스나 심리적 요인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조루증은 뇌와 관련된 질환이다. 뇌에서 분비되는 세로토닌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으면 조루증에 걸린다.

이유는 간단하다. 성욕과 쾌락, 긍정적인 마음, 식욕 등을 담당하는 호르몬이 도파민이다. 그런데 도파민을 적정 수준으로 계속 유지해 주는 호르몬이 바로 세로토닌이다.

그래서 세로토닌의 기능이 떨어지면 자연스럽게 도파민의 유지 시간도 짧아지고 그 결과로, 조루증으로 이어지게 된다.

실제로 조루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 대부분이 세로토닌 호르몬이 덜 활동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

3. 조루증의 해결 방법

조루증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세로토닌의 분비가 원활해야 한다. 세로토닌을 합성하기 위해서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이 필요하다.

그리고 세로토닌을 원활하게 합성하기 위해서는 트립토판과 함께 비타민 B3가 필요한데 그러기 위해선 비타민 B2와 비타민 B6, 철분이 필요하다.

그래서 트립토판과 함께 철분이 포함된 종합 비타민을 먹는 것이 좋다.

4. 트립토판이 풍부한 음식

트립토판이 풍부한 음식은 달걀, 연어, 새우, 견과류, 시금치, 우유, 요거트, 치즈, 돼지고기, 소고기, 바나나, 파인애플 등이 있다. 그리고 영양제로 섭취하기도 한다.

하지만 세로토닌의 분비를 늘린다고 해결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병원을 가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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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전에 아르기닌과 카페인을 같이 먹어도 될까?

운동할 때나 운동 전에 운동 효과를 증폭시키기 위해 여러 가지 보충제를 먹는 게 보편화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아르기닌과 카페인을 대표로 꼽을 수 있다. 그런데 아르기닌과 카페인을 같이 먹어도 될까?

아르기닌과 카페인을 같이 먹을 수 있을까?

1. 카페인의 효능

카페인은 각성제로 사용되는데 중추신경을 자극해 아데노신을 억제하여 얻는 효과이며 그 효과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 아데노신의 작용을 방해해서 도파민의 분비를 촉진하여 뇌의 각성상태를 유지하고 집중력을 올려준다.

두 번째, 지방산 분해를 촉진하여 지방분해를 돕고 중추신경을 흥분시킨다.

그래서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하며 아드레날린, 스테로이드의 일종인 당질 코르티코이드의 분비를 촉진하고 근육의 에너지 대사 능력을 올려준다.

2. 카페인의 부작용

첫 번째, 가장 흔한 부작용은 수면 방해다. 이뇨 작용을 하고 중추신경을 흥분시키기 때문에 밤에 먹으면 수면에 악영향을 준다.

두 번째, 카페인은 위 점막을 자극하기 때문에 위산 분비를 촉진하고 심하면 위염, 식도염, 위궤양의 원인이 된다.

세 번째, 아드레날린의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불안하게 만들 수 있으며 칼슘을 배출시키기 때문에 칼슘 결핍의 원인이 된다.

네 번째, 아데노신의 작용을 방해하기 때문에 장운동이 느려져 묽은 변을 보는 원인이 된다.

다섯 번째, 카페인은 탈수를 유발한다. 단백질을 근육으로 저장하려면 반드시 물이 필요한데 탈수 때문에 근육으로 저장이 힘들어진다. 그리고 탈수 상태에서 운동하게 되면 몸에 무리가 많이 가기 때문에 좋지 않다.

3. 아르기닌 효능

첫 번째, 혈관을 이완하고 혈행을 개선하기 때문에 운동 전에 먹으면 운동 효율을 올려준다.

두 번째,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지방분해를 돕고 골밀도 향상에 기여한다.

세 번째, 체내에 암모니아 독성물질의 배출을 도와주기 때문에 간 해독에 도움을 준다. 콩나물을 먹으면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는 것이 콩나물에 있는 아르기닌 때문이다.

4. 아르기닌 부작용

첫 번째, 강 염기성 식품이기 때문에, 물에 희석해서 먹어야 한다. 물의 섭취가 적을 경우 식도나 위점막의 손상을 야기한다.

두 번째, 아르기닌은 무기질 배출을 촉진하기 때문에 설사의 원인이 될 수 있다.

5. 아르기닌과 카페인을 같이 먹어도 될까?

정답은 아니다에 가깝다.

첫 번째, 카페인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아르기닌은 혈관을 이완시킨다. 그래서 같이 먹으면 효과 없다고 봐야 한다.

두 번째, 둘 다 공복에 먹으면 위점막의 손상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위염이나 식도염, 위궤양의 원인이 되며 설사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세 번째, 둘 다 혈관에 영향을 주는 성분이기 때문에 혈압이나 심장에 이상이 있다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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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기닌은 운동할 때 먹으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말이 있다. 그런데 언제 먹어야 운동에 효과가 있을까? 오늘은 아르기닌 섭취 타이밍에 대해 알아보자.

아르기닌 운동 몇 분 전에 먹으면 될까?

1. 아르기닌 다이어트

아르기닌은 혈관을 이완하고 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또한 아르기닌은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더욱 근거가 있는 말이다.

성장호르몬은 성장기를 지난 일반인에게서도 분비되는 데 대사에 관여하고 지방을 분해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뇌하수체가 손상되어 성장호르몬 분비에 문제가 생기면 비만이 될 위험이 커진다.

2. 아르기닌 섭취 타이밍

아르기닌는 다른 아미노산과 흡수 경쟁에서 밀리는 편이다. 그래서 아르기닌을 섭취할 때는 공복에 먹는 것이 좋다.

다만 아르기닌을 공복에 섭취할 때 설사를 유발할 수 있는데 이는 아르기닌을 과량 섭취 시 무기질 배출을 촉진하는 성질을 가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르기닌의 하루 권장량은 6,000mg이며 물과 희석해서 먹는 것이 좋다. 정제로 섭취 시에는 물 한 컵과 마시는 게 좋은데 이유는 강한 염기성 물질이기 때문이다.

만약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아 식도에 걸리게 되면 식도 점막을 손상시킬 수 있다.

섭취 후에 최소 15분 정도 있다가 다른 음식이나 영양제를 먹는 것이 좋으며 운동을 목적으로 먹을 경우 15분 전에 먹는 것이 좋다.

간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에 3개월 복용 후 1개월은 복용을 중단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과잉 섭취 시에 설사를 일으킬 수 있으며 구내염을 유발할 수 있다.

3. 아르기닌 탈모

아르기닌이 탈모 유전자를 가진 사람에게는 탈모를 유발하고 탈모가 진행 중인 사람에게는 탈모를 가속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아르기닌을 먹으면 성장호르몬이 분비되고 간에서는 인슐린유사성장인자-1(IGFs-1)이 분비된다.

그런데 IGFs-1은 탈모를 유발하는 것이 아닌 성장을 촉진하며 발모를 촉진하는 호르몬이다.

탈모의 원인이 된다는 말은 아르기닌이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탈모 유발 남성 호르몬인 다이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이 분비된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인데 의학계서는 아르기닌과 DHT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관련 연구자료나 논문을 찾을 수도 없고 관련도 없다고 말한다.

반대로 아르기닌은 혈관 건강과 성장에 매우 중요한 아미노산으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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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기닌과 성장호르몬

단백질은 아미노산의 집합체이고 소화될 때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어 우리 몸에 흡수된다. 아미노산은 우리 몸에서 호르몬, 면역세포, 혈액, 골격, 근육, 내장 등 수많은 부위를 만들고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오늘은 이 부분에서 아르기닌과 성장호르몬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아르기닌과 성장호르몬

1. 성장호르몬

성장호르몬으로 불리며 Growth Hormone(GH)으로 표기한다. 보통 성장기에 많이 분비된다고 생각하지만, 일반인도 분비되는 호르몬이다.

1-1. 성장호르몬 역할

성장호르몬의 기능은 성장과 대사 촉진이다. 세포의 분열과 증식, 단백질 합성, 연골이나 뼈 등과 같은 근골격계 성장은 간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유사성장인자-1(IGFs-1)이 수행한다.

오늘 말하고자 하는 성장호르몬(GH)은 대사를 촉진한다. 주로 혈당을 사용하여 대사가 진행되고 우리 몸의 지방을 분해하며 간에서 글리코겐을 포도당으로 바꾸는 역할도 한다.

성장기를 지난 일반인은 성장호르몬(GH)의 분비가 감소하지만,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성장이 끝난 일반인들의 몸에서 성장호르몬은 골밀도를 증가시키고, 지방 분해와 대사 과정에 관여한다.

그래서 성장호르몬이 줄어들게 되면 비만을 초래할 수 있고 골밀도가 낮아져 골감소증이나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이 커지게 된다.

1-3. 성장호르몬의 분비

성장호르몬은 잠잘 때 가장 많이 분비된다. 그다음으로 많이 분비될 때가 운동할 때라고 한다. 실제로 매일 30분 이상 운동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1.8~2배가량 많다고 한다.

성장호르몬은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며 뇌염이나 뇌 손상, 뇌 질환 등을 앓으면 성장호르몬이 결핍될 수 있고 어릴 때 머리에 충격이 가도 결핍될 수 있다.

2. 아르기닌

아르기닌은 우리 몸에서 L-아르기닌으로 존재할 때 생리적인 효과가 나타나며 우리 몸에서 합성이 가능한 준필수 아미노산이다.

하지만 영아는 체내에서 합성하지 못하기 때문에 음식물로 섭취를 해주는 것이 좋다.

2-1. 아르기닌 효능

첫 번째, 아르기닌은 요소로 분해되어 독성 암모니아의 배출을 돕는다.

두 번째, 체내에 산화질소를 생성하여 혈관을 이완하고 혈행을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세 번째, 간의 해독작용을 돕는다.

네 번째,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한다.

2-2. 아르기닌과 성장호르몬

다량의 아르기닌은 약리작용으로 뇌하수체를 자극하여 성장호르몬의 분비 테스트를 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하지만 뇌하수체에 기능이 손상되면 분비 촉진이 되지 않는다.

운동할 때나 운동하기 전에 아르기닌을 먹게 되면 혈관이 이완되고 혈류량이 많아져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또한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촉진되어 대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지방분해가 잘 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필수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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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에서 멀어지는 운동 방법

당뇨병은 한번 걸리면 평생 관리해야 한다. 하지만 고혈당이라고 희망을 잃지 말자. 운동을 열심히 하면 고혈당에서 정상 혈당으로 돌아올 수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오늘은 당뇨에서 멀어지는 운동 방법과 허벅지가 굵을수록 당뇨에서 멀어진다고 하는 말이 어떤 의미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허벅지 두꺼우면 당뇨 안 걸린다.

1. 근육을 키워야 한다.

실제로 근육이 많은 사람은 고혈당에서 정상 혈당으로 돌아올 확률이 15% 더 높았다고 경희대병원 연구진이 밝혔다. 실제로 당뇨 전 단계 1,700여 명을 대상으로 10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라고 한다. 근육이 많을수록 근육을 더욱 키울수록 확률은 올라간다고 한다.

2. 근육을 키워야 하는 이유

근육은 우리 몸에서 포도당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곳이 근육이다. 그래서 근육이 커지면 커질수록 인슐린이 근육으로 보내는 포도당이 많아지면서 혈액에 잔류하고 있는 당분이 줄어들게 된다.

그 이유는 근력운동을 계속하게 되면 근육이 커지면서 포도당을 흡수하는 능력도 올라가게 된다고 한다.

3. 허벅지와 연관된 이유

우리 몸에서 키울 수 있는 근육의 절반은 허벅지에 모여있다고 한다. 그래서 허벅지가 굵을수록 근육이 포도당을 흡수하는 효율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4. 허벅지를 키우는 운동

헬스장에서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운동은 레그 익스텐션, 레그 컬, 레그 프레스, 이너 타이, 아우터 타이 등이 있다.

헬스장에 가는 것이 어렵다면 일상에서 맨몸으로 운동하면 되는 데 어떤 운동들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스쿼트, 아령 스쿼트

스쿼트는 허벅지를 키우는 대표적인 운동이다. 아령으로 무게를 더하면 맨몸으로 고강도의 자극으로 단기간에 허벅지를 키울 수 있다. 하지만 허리가 좋지 않다면 아령은 내려두고 스쿼트를 하는 것이 좋다.

자전거 타기

자전거 타기도 허벅지 단련에 좋은 운동이다. 자전거를 오래 탄 사람이나 자전거 선수들을 보면 허벅지 근육이 발달한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런지

런지는 엉덩이 근육 및 허벅지 근육 발달에 좋은 운동이다. 그뿐만 아니라 런지를 하는 과정에서 균형을 잡아야 하므로 코어 근육에도 영향을 주는 운동이다.

계단 올라가기

걷기만큼 접근하기 쉬운 운동이 바로 계단 올라가기이다. 엘리베이터는 잠시 뒤로하고 계단으로 올라가 보자. 허벅지가 단련되는 것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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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의 종류와 증상

흡연자들이 항상 걱정하는 것은 폐의 건강일 것이다. 만약 담배를 피우다가 가슴이 답답하거나 기침이 심하게 난다면 당장 담배를 끊는 게 좋을 것이다. 기침과 가슴 답답함은 폐암의 증상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시간은 폐암의 종류와 증상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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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폐암의 종류

폐암의 종류는 크게 2가지로 분류되는데 비소세포폐암과 소세포폐암이다. 분류하는 이유는 치료 방법과 치료 후 예후가 전혀 다르기 때문이라고 한다.

1-1. 비소세포폐암

비소세포폐암은 전체 폐암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하며 소분류는 다음과 같다.

편평세포암

대부분 중심 기관지에서 시작되고 남성에게 흔하다. 이유는 당연히 흡연과 관련이 많다. 주로 발생하는 부위가 심장 등에 의해 가려져 단순 흉부 사진으로 조기 진단이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

선암

폐의 말단 부분에서 주로 발생하며 흉부 사진에서 발견하기 쉬운 편이라 조기에 발견하기 쉽다. 여성이나 비흡연자에게서도 발견되는 게 특징인 폐암이다.

대세포암

폐의 말단 부위에서 주로 발생하는 폐암으로 빠르게 증식되거나 전이되는 게 특징이다. 그래서 다른 비소세포폐암과 다르게 예후가 좋지 않다.

1-2. 소세포폐암

소세포폐암은 흡연력이 많은 사람에게 주로 발생하며 폐암 환자의 10% 정도를 차지한다. 대부분 악성이며 초기에 발견하더라도 이미 뇌나 간, 신장, 림프절, 부신, 전신의 뼈 등으로 전이가 된 상태가 많다.

2. 폐암의 증상

폐암의 증상은 호흡과 관련된 것이 특징이며 초반에는 목감기나 기관지염 등으로 착각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정기 검진을 통해서 건강 체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부분의 증상은 기침이 멈추지 않는다는 것이고 다른 증상으로는 숨을 쉴 때 쌕쌕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호흡곤란을 호소한다거나 숨을 쉬기 어렵거나 흉통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호흡과 관련되지 않은 증상으로는 갑자기 체중이 감소한다거나 만성피로, 폐렴의 반복적인 발병, 연하곤란 등이 있다.

3. 폐암 생존율

폐암의 생존율은 1기는 78.5%, 2기는 48.4% 정도로 어느 정도 희망이 있다. 하지만 3기와 4기는 10~20% 정도로 생존율이 급감한다. 이유는 3기나 말기에는 다른 장기로 전이가 되기 때문이다.

4. 폐암을 예방 방법

당연히 흡연자는 담배를 끊어야 하며 폐암 위험군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호흡기의 보호가 우선시되어야 하고 정기검진이 중요하다.

그리고 규칙적인 운동을 해서 면역력과 근육을 키우고 체력을 올려서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추가로 활성산소를 예방하는 영양제나 음식들(주로 신선한 과일과 채소)을 챙겨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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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의 산재 조건, 폐암 산재

직업성 암이란 직장에서 맡은 업무가 원인이 되는 암을 지칭하며 산재의 조건이 될 수 있다. 직업성 암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이 폐암일 것이다. 이번 시간에는 폐암의 산재 조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폐암이 산재가 가능할까?

1. 폐암이 발생할 수 있는 직업군

폐암이 많이 발생하는 직업군은 화학공장이나 분진이 많이 날리는 공장, 발암 물질이 기화되는 산업현장 등이 있다.

구체적으로 보자면 석면을 다루는 석면공장, 분진이 많이 날리는 업종에서는 시멘트 공장, 주물공장, 용접 분야, 돌을 깎는 석공, 나무를 깎는 목수 등이 있다.

화학 유해 물질을 취급하는 업종에서는 각정 화학품을 다루는 제약회사, 타이어 등을 제조하는 고무 제품 제조업, 도배, 장판, 페인트 등을 취급하는 도장업, 반도체업, 조선 선박 등이 있다.

그리고 요즘 급증하는 업종은 학교의 급식 관리 종사자, 환경미화원 등이 있는데 급식 종사자의 경우 조리할 때 나오는 발암물질이 원인이다.

그리고 환경미화원은 환경미화 지역이 위에 언급한 직종 근처로 담당할 경우 생길 위험이 크다고 한다.

2. 폐암 산재 신청의 조건

폐암의 산재 조건은 다양하지만 몇 가지 주목할 만한 사항이 있다.

첫 번째, 폐암의 잠복기와 근무 기간이다. 폐암의 잠복기는 짧게는 10년 길게는 35년이라고 알려져 있고 이에 근거를 두고 산재를 신청한 근로자가 해당 직종에서 10년 이상 근속을 했는지 여부를 따져본다.

실제로 위험 직군에 있지만 근무 기간이 10년이 되지 않아 산재 신청에서 불승인 판정이 난 사례가 제법 있다.

두 번째, 전이된 암이면 안 된다. 예컨대 혈액암이나 다른 부위에 암이 생겼는데 폐로 전이가 돼서 폐암에 걸린 경우 산재 처리가 되지 않는다.

세 번째, 직접 입증해야 한다. 당연한 말이지만 발암물질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었다는 것을 입증해야 산재 처리가 된다.

산업현장에서 주로 발생하는 발암물질은 석면, 결정형 유리 규산, 6가 크롬 및 그 화합물, 라돈-222 및 그 붕괴 물질, 검댕, 카드뮴 및 그 화합물, 벤젠, 콜타르 피치, 베릴륨 및 그 화합물, 도장업무에 사용하는 스프레이 등이 있다.

입증 방법은 가장 먼저 해당 직업군에서 10년 이상 일한 근거가 있어야 하고 그다음으로는 발암물질에 노출되었다는 근거가 필요하다.

이 부분은 일하는 동안 폐질환을 앓았다는 병원 기록이 있으면 좋다.

그리고 발암 물질에 노출되었다면 노출된 기간과 노출량도 입증하면 산재 처리에 도움이 된다.

3. 흡연자도 산재 처리가 가능할까?

사실 흡연자보다 비흡연자가 유리한 것은 사실이지만 흡연자의 경우도 흡연 기간과 업무 기간 등을 고려하여 산재 승인이 난 경우가 있다고 한다.

또한 흡연자뿐만 아니라 은퇴한 자나 연세가 많은 분도 신청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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