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의 종류와 증상

흡연자들이 항상 걱정하는 것은 폐의 건강일 것이다. 만약 담배를 피우다가 가슴이 답답하거나 기침이 심하게 난다면 당장 담배를 끊는 게 좋을 것이다. 기침과 가슴 답답함은 폐암의 증상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시간은 폐암의 종류와 증상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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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폐암의 종류

폐암의 종류는 크게 2가지로 분류되는데 비소세포폐암과 소세포폐암이다. 분류하는 이유는 치료 방법과 치료 후 예후가 전혀 다르기 때문이라고 한다.

1-1. 비소세포폐암

비소세포폐암은 전체 폐암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하며 소분류는 다음과 같다.

편평세포암

대부분 중심 기관지에서 시작되고 남성에게 흔하다. 이유는 당연히 흡연과 관련이 많다. 주로 발생하는 부위가 심장 등에 의해 가려져 단순 흉부 사진으로 조기 진단이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

선암

폐의 말단 부분에서 주로 발생하며 흉부 사진에서 발견하기 쉬운 편이라 조기에 발견하기 쉽다. 여성이나 비흡연자에게서도 발견되는 게 특징인 폐암이다.

대세포암

폐의 말단 부위에서 주로 발생하는 폐암으로 빠르게 증식되거나 전이되는 게 특징이다. 그래서 다른 비소세포폐암과 다르게 예후가 좋지 않다.

1-2. 소세포폐암

소세포폐암은 흡연력이 많은 사람에게 주로 발생하며 폐암 환자의 10% 정도를 차지한다. 대부분 악성이며 초기에 발견하더라도 이미 뇌나 간, 신장, 림프절, 부신, 전신의 뼈 등으로 전이가 된 상태가 많다.

2. 폐암의 증상

폐암의 증상은 호흡과 관련된 것이 특징이며 초반에는 목감기나 기관지염 등으로 착각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정기 검진을 통해서 건강 체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부분의 증상은 기침이 멈추지 않는다는 것이고 다른 증상으로는 숨을 쉴 때 쌕쌕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호흡곤란을 호소한다거나 숨을 쉬기 어렵거나 흉통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호흡과 관련되지 않은 증상으로는 갑자기 체중이 감소한다거나 만성피로, 폐렴의 반복적인 발병, 연하곤란 등이 있다.

3. 폐암 생존율

폐암의 생존율은 1기는 78.5%, 2기는 48.4% 정도로 어느 정도 희망이 있다. 하지만 3기와 4기는 10~20% 정도로 생존율이 급감한다. 이유는 3기나 말기에는 다른 장기로 전이가 되기 때문이다.

4. 폐암을 예방 방법

당연히 흡연자는 담배를 끊어야 하며 폐암 위험군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호흡기의 보호가 우선시되어야 하고 정기검진이 중요하다.

그리고 규칙적인 운동을 해서 면역력과 근육을 키우고 체력을 올려서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추가로 활성산소를 예방하는 영양제나 음식들(주로 신선한 과일과 채소)을 챙겨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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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암 사망률의 1위에 있는 암이 바로 폐암이다. 남성의 경우 잦은 흡연 습관으로 인해서 남성 암 발병률 1위도 폐암이다. 여성의 경우에도 요리할 때 나오는 탄소의 영향으로 여성 암 발병률 4위에 해당하는 것도 폐암이다. 폐암은 기본적으로 사망률이 높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래서 오늘은 폐암의 전조 증상에 대해 알아보자.

폐암의 원인과 전조 증상

1. 폐암의 원인

폐암의 첫 번째 원인은 흡연인 경우가 많다. 특히 요즘에는 남녀 구분 없이 흡연을 즐기는 문화가 있기 때문에 흡연의 원인이 크다.

두 번째 원인은 음식의 조리다. 음식을 조리할 때 가스 불을 이용하게 되면 불이 연소할 때 발생하는 탄소와 음식이 탄화할 때 나오는 발암물질의 영향으로 폐암의 원인이 된다.

특히 요리를 자주 하는 요리사나 주부들 또는 학교에서 급식 관련 직종으로 종사하는 사람들이 폐질환이 많다고 한다.

세 번째 원인은 가족력 또는 유전에 의해서 발병한다. 그리고 폐암은 증상이 없기로 유명하지만 그래도 대표적인 증상을 미리 알아두고 최대한 빨리 병원에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2. 폐암의 전조 증상

기침

폐암 환자의 75%가 기침을 호소한다고 한다. 기침이 폐암의 증상을 대표하는 증상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기침할 때 피가 섞인 가래가 나온다면 반드시 병원을 가봐야 한다.

그런데 문제는 흡연자들에게 있다. 흡연자는 잦은 흡연의 영향으로 기침을 달고 사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가볍게 넘겨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잘못된 생각이며 반드시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핑거 클러빙 현상

폐암의 35%가 가지고 있는 증상이 바로 핑거 클러빙 현상이라고 한다.

핑거 클러빙 현상은 검지손가락을 맞대었을 때 손가락 사이에 다이아몬드 모양의 틈이 생기는 것이 정상이며 다이아몬드가 없다면 핑거 클러빙 현상으로 봐야 한다.

이 현상은 폐에 종양이 생기면서 손끝까지 산소를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여 손끝이 부어오르는 증상일 것으로 추측한다고 한다.

호흡곤란

폐암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 폐의 종양이 커지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하지만 호흡곤란은 다른 원인으로도 생길 수 있는데 종양이 기관지를 막거나 폐를 둘러싼 두 개의 막 사이에 종양이 생겨 충분하게 호흡하지 못할 때도 호흡곤란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쉰 목소리와 가슴 통증

종양 커져서 성대까지 전이되면 성대가 손상되어 쉰목소리가 난다고 한다. 이유 없이 목소리가 쉬었다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또한 가슴 통증이 2주 이상 진행된다면 종양으로 인한 통증일 수 있기 때문에 역시 병원에 가서 빨리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피로감

피로감은 폐암뿐만 아니라 모든 암의 대표 증상일 수 있다. 우리 몸에 암세포가 생기면 면역세포가 반응해서 암세포를 죽이려고 하며 이때 우리 몸의 에너지가 암을 제거하는 데 대부분 이용되기 때문에 자도 자도 피로감이 들거나 극심한 피로감, 이유 없는 만성피로 등이 생길 수 있다.

3. 결론

폐암은 발견도 늦고 완치율로 낮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아닌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될 수 있는 대로 흡연하지 말고 음식을 조리할 때도 가스 불 대신 인덕션으로 하거나 구워 먹는 대신 삶아 먹는 것이 폐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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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 환자가 주의해야 하는 것

비염은 우리의 삶의 질을 심각하게 떨어트린다. 그래서 여러 가지 관리가 필요한데 관리를 했던 것들이 오히려 비염을 악화하는 상황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오늘은 비염 환자가 주의해야 하는 것에 대해 알아보자.

비염 환자가 꼭 알아야 할

1. 가구 관리

비염 환자의 최악의 가구는 패브릭 소파와 카펫이다. 집먼지진드기가 가장 살기 좋은 환경을 하고 있고 꽃가루나 이물질들이 들러붙어 떨어지지 않는 특징을 잘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구는 패브릭 소파 대신 나무 소파나 가죽 소파 등으로 바꿔야 하며 소파의 쿠션에는 알레르기 방지 커버나 비닐을 씌워 주는 것이 좋다.

카펫은 장판으로 바꿔야 하며 주기적으로 닦아주는 것이 좋은 선택이다.

그런데 혹자는 카펫 청소기와 소파 청소기를 사용하면 된다고 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청소기를 사용한들 붙어있는 이물질이 70% 이상 제거되지 않는다.

2. 비염 스프레이

의사 처방을 받은 스프레이는 사용해도 되지만 약국에서 파는 비염 스프레이는 사용을 지양하는 것이 좋다.

약국에서 파는 스프레이는 비충열 제거제라고 해서 일시적으로 점막과 혈관을 수축시켜 코가 시원한 느낌을 받게 한다.

그래서 정말 코가 너무 막혀서 잠을 이루지 못하는 등의 급한 일이 아니라면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물론 방금 언급한 것처럼 가끔 사용은 문제없지만 3일 이상 지속해서 사용하게 되면 문제가 생긴다.

그 문제가 바로 약물 유발성 비염이다. 이 비염은 알레르기 비염과 다르게 약물의 잦은 사용과 장기간 사용으로 인해 점막이 손상되었을 때 나타나는 비염이다.

그래서 걸리게 되면 비염의 고통이 2배가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3. 코 세척

주기적으로 코 세척을 해주는 것은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세척하는 방법과 때를 지켜야 하는데 만약 어린아이가 비염인데 코 세척을 자주 한다면 비염을 더욱 악화할 수 있다.

이유는 어린 나이에 비염을 치료한다고 코 세척을 자주 하게 되면 어린 나이에 갖춰야 할 면역을 갖추지 못하게 되어 나중에 자라면서 비염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

그래서 코 세척은 어른들이 하는 것이 좋다.

어린이들은 좋은 유사균이나 영양제를 먹여 면역력을 길러주는 것이 더욱 현명한 방법일 수 있다.

그리고 어른들은 코 세척을 할 때 생리식염수가 아닌 죽염 등을 사용하는 게 좋다는 말을 듣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러한 생각은 아주 위험한 생각이다.

이유는 코점막은 입점막과 달리 약하기 때문에 죽염의 강한 자극에 손상될 위험이 있다.

또한 생리식염수로 사용하더라도 너무 강한 압력으로 하게 되면 귀까지 파고들어 중이염을 유발할 수 있으니 적당한 압력으로 하는 것이 좋다.

4. 결론

위에서 언급한 모든 것은 개인차가 심하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본인의 알레르기 반응이 어디서 가장 심한지부터 알고 의사 상담 후에 하는 것이 현명하게 비염을 대처하는 방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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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 예방에 관하여

비염은 4계절 내내 환자를 괴롭게 하고 삶의 질을 심각하게 떨어트리는 지병이다. 그렇기 때문에 치료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래서 오늘 다룰 내용은 비염 예방에 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비염 예방을 위한 가이드

1. 비염의 원인

비염의 원인은 만 가지라고 할 정도로 많다. 그래서 비염 환자가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어떤 항원에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병원에 내원해서 검사하는 것이다.

이 검사는 알레르기 비염에 관한 검사이며 오늘 다룰 내용 역시 알레르기 비염에 관한 내용이다.

2. 온도와 습도 관리

먼저 거주하는 공간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해야 한다.

온도는 24도 이하 습도는 50% 이하로 유지하는 게 핵심이다. 그 이유는 알레르기 비염의 가장 큰 원인과 관련이 있다.

집먼지진드기는 사람의 각질과 비듬을 주 먹이로 하는 진드기인데 이 진드기가 알레르기 비염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이다.

집먼지진드기가 가장 살기 좋은 환경은 습도 75%~80%와 25~28도 온도의 환경이다.

그런데 습도가 60% 이하가 되면 번식하지 못하게 되고 50% 이하가 되면 1일 이내 사망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한다. 그럼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첫 번째로 온-습도계를 사서 비염 환자가 생활하는 공간에 둔다. 예를 들면 침실에 하나 거실에 하나 등에 비치하는 것이 좋다.

두 번째로 계절마다 온도와 습도를 조절해 주어야 한다. 봄이나 여름에는 에어컨과 제습기로 온도 습도를 관리해야 하며 가을과 겨울에는 난방을 너무 과하게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3. 침구 관리

집먼지진드기는 사람의 비듬이나 각질 등을 먹이로 산다고 했다. 그러니 침구의 관리도 중요하다.

이불은 55도 이상의 온도에서 주기적으로 세탁해야 하며 베개와 매트리스는 내부로 비듬과 각질이 파고들지 못하게 비닐로 싸주어야 한다.

요즘에는 알레르기 방지 커버가 있는데 이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그런데 비닐이나 커버로 싸주는 것이 끝이 아니라 세탁할 때 비닐도 같이 주기적으로 닦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4. 결론

비염은 아주 피곤한 질병이다. 다른 말로 부지런하면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기 때문에 본인의 삶의 질을 위해서 노력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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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L 콜레스테롤과 HDL 콜레스테롤

건강검진을 받고 나면 대부분의 사람은 의사에게 이런 말을 듣는다. “LDL 콜레스테롤은 나쁜 콜레스테롤인데 수치가 좀 높아서 빼야 합니다.” LDL 콜레스테롤은 왜 나쁜 콜레스테롤이고 LDL 콜레스테롤과 HDL 콜레스테롤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LDL 콜레스테롤과 HDL 콜레스테롤

1. 콜레스테롤이란?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있어서 꼭 필요한 존재다. 그 이유는 지방 성분으로 이루어진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서 세포막이나 호르몬을 구성하는 데 꼭 필요한 영양분이기 때문이다.

우리 몸에서 사용되는 콜레스테롤은 30%가 음식을 먹으면서 섭취하는 것이고 나머지 70%가 간에서 만들어진다. 그래서 콜레스테롤이 있는 음식을 많이 먹게 되면 좋지 않다고 하는 것이다.

2. LDL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은 간에서 생성된 콜레스테롤을 혈관을 통해 세포로 옮기는 역할을 수행한다.

그런데 콜레스테롤이 너무 많아 버리면 혈관 벽에 스며들게 되고 혈관을 좁게 만든다.

이러한 과정이 장기간 반복되면 혈관 벽이 막혀 동맥경화 등 고지혈증의 합병증이 생기게 된다. 그래서 LDL 콜레스테롤을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하는 것이다.

3. HDL 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은 LDL 콜레스테롤과 반대로 혈관 벽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걷어내어 간으로 수송하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혈관을 청소해 주는 HDL 콜레스테롤을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한다.

4. 고지혈증 진단 기준

HLD콜레스테롤과 LDL 콜레스테롤은 고지혈증 진단에 중요한 지표이다. LDL 콜레스테롤이 130 이상, HDL 콜레스테롤이 40 이하, 총콜레스테롤이 200 이상이면 관리가 필요한 고지혈증 초기 단계로 진단한다.

그래서 총콜레스테롤은 200 이하, LDL 콜레스테롤은 130 이하, HDL 콜레스테롤은 60 이상 유지하는 것이 좋다.

5.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방법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해서는 식단을 바꿔야 한다.

첫 번째, 단순당이나 과당, 설탕 등을 줄여야 한다. 다시 말해 흰 쌀밥, 밀가루 음식, 과자, 탄산음료 등을 줄여야 한다.

두 번째, 건강한 지방을 먹어야 한다. 건강한 지방은 불포화 지방산을 말하며 건강하지 않은 지방은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을 말한다.

여기서 말하는 건강하지 못한 지방은 마가린이나 쿠키나 과자에 든 팜유, 튀김 요리 등이며 건강한 지방인 불포화 지방산은 아보카도, 아몬드, 견과류, 올리브유에 있는 지방을 말한다.

세 번째, 식이섬유를 많이 먹는 것이 중요하다. 식이섬유는 소화가 오래되기 때문에 혈당 관리에 탁월하고 인슐린에 의해 당이 지방으로 변하는 것을 늦춰주기 때문에 고지혈증이 있거나 콜레스테롤 관리를 한다면 꼭 먹어주는 것이 좋다.

네 번째, 주기적으로 운동해야 한다. 간에 지방이 끼는 지방간이 생기면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더 올라간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을 해서 간에 낀 지방을 제거해 주는 것이 좋으며 운동 강도보다 시간에 중점을 두어 운동하는 것이 좋다.

6. HDL 콜레스테롤 높이는 방법

HDL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방법은 운동밖에 없다. 다른 글들을 보면 비타민을 먹거나 불포화지방산을 먹으라고 하는데 이것이 다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것과 관련이 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HDL 콜레스테롤은 운동하지 않으면 절대 올라가지 않는다.

이는 간 기능과 연관이 있기 때문이며 운동하지 않고 무엇을 먹는다고 간 기능이 회복되길 바라는 것은 사치이다. 그러니 운동을 꼭 하면서 관리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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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누적되면 나타나는 증상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 스트레스가 쌓이면 우리 몸에서 신호를 보낸다고 한다. 스트레스가 누적되면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자.

스트레스가 누적되면 나타나는 증상

1. 부종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분비되는데 코르티솔 분비가 장기간 지속되면 지방이 증가하게 되며 살이 찌게 된다.

또한 대사가 느려져서 부종이 생기며 손발을 움직이기 힘들어질 수도 있다.

2. 가려움증

스트레스로 인한 반응으로 가려움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실제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피부 가려움을 유발하는 데 스트레스가 가려움을 느끼는 신경섬유를 자극해서 그렇다고 한다.

또한 코르티솔에 의해 우리 몸에 염증이 증가하게 되면서 가려움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일본의 한 연구에서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가려움증을 겪을 확률이 두 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3. 구강질환

스트레스가 우리 몸의 대사를 느리게 한다고 했다. 그렇게 되면서 침의 분비도 줄게 되며 구강의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

이때 입냄새가 심하게 날 수 있으며 염증반응이 커지면서 설염이나 구내염과 같은 증상이 생길 수도 있다.

또한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치주염, 치주질환 등에 걸릴 위험도 증가한다고 한다.

4. 성기능 감소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정소와 난소로 가는 혈류가 줄게 되고 성호르몬의 분비가 잘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남성의 경우는 발기부전과 같은 증상이 생길 수 있고 성관계를 기피하게 된다.

여성의 경우는 생리불순과 불임이 생길 수도 있다. 또한 여성은 남성보다 정신적 영향을 더욱 많이 받는다고 한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성적 쾌감이 줄어들고 성관계를 기피하게 된다고 한다.

5. 스트레스 해소 방법

스트레스는 받게 되면 여러 가지 부작용이 많기 때문에 바로바로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첫 번째, 가벼운 스트레스는 적당한 유산소 운동으로 해소할 수 있다.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하는 등 걸으면서 해소가 가능하다.

두 번째, 반려동물이 있다면 반려동물과 시간을 보내는 것과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

실제로 반려동물과 10분 정도만 시간을 보내도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호르몬인 옥시토신이 분비되어 스트레스 완화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세 번째, 등산이나 생태 습지 등 자연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도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방법이다.

자연 속에서 깨끗한 공기를 마시고 햇볕을 쬐고 초록색으로 가득한 곳을 걷게 되면 감정을 조절하는 세로토닌, 멜라토닌 등이 분비되어 기분을 좋게 만든다고 한다.

네 번째, 좋아하는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도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

좋아하거나 친한 사람들과 함께 이런저런 재미난 이야기를 하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고 스트레스를 받은 것에 관해 얘기하다 보면 스트레스가 해소된다.

마지막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고 술을 마시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아드레날린과 코르티솔을 더욱 증가시켜서 스트레스가 심해질 수도 있다고 하니 술을 마시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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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당뇨병 환자가 주의해야 할 것들

여름철 당뇨병 환자가 주의해야 할 것들이 있다. 여름에는 무엇이 다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는 거지? 라는 의문이 생길 수 있는데 실제로 당뇨병 환자는 여름에 생기는 식습관의 변화, 생활의 변화, 신체의 생리적 변화 등 다양한 변화에 맞춰서 관리해야 한다. 어떠한 사항들이 있는지 확인해 보자.

여름철 당뇨병 환자가 주의해야 할 것들

1. 탈수 관리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는 게 정상이다. 그런데 당뇨병 환자에게는 다소 까다로운 일이 될 수 있다.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 등산이나 과격한 운동 등으로 땀을 흘리는 양이 늘어나면 탈수로 인해 체액이 농축되어 혈당이 높게 측정될 수 있다.

그런데 당뇨병을 앓은 지 오랜 시간이 지났다면 신경합병증으로 인해 갈증을 잘 못 느낄 수도 있는데 이는 고혈당 혼수로 이어질 수 있는 아주 위험한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운 여름에는 특히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중요하며 야외 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은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면서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갈증을 잘 못 느끼더라도 소변 색이 진하면 탈수의 전조증상이므로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

2. 감염병 주의

여름에 감염병은 더 잘 걸리기 마련이다. 여름은 겨울보다 야외 활동이 활발하고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더욱 잘 번식하는 환경이기 때문이다.

감염병이 당뇨병 환자에게 위험한 이유는 감염병으로 인한 구토나 설사도 탈수를 유발할 수 있다.

그리고 감염병에 의한 탈수는 아주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쇼크로 인한 혼수상태에 빠질 위험이 크기 때문에 감염병 예방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3. 구강건조증

구강건조증 역시 탈수와 연관 있는 질환이다. 특히 당뇨병 환자는 침 분비량이 일반인들에 비해 적기 때문에 입이 잘 마른다.

게다가 여름에는 탈수로 인해 증상이 악화할 위험이 커진다. 구강건조증에 걸리게 되면 잇몸의 점막이 건조하게 되고 구강 면역력이 감소하게 되는데 이때 충치나 치석, 잇몸질환의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

4. 피부병 주의

여름에는 땀띠나 피부병이 잘 생기는데 특히 비만한 당뇨병 환자는 일반인보다 피부가 접히는 부분에 땀띠나 습진, 세균감염이 잘생긴다.

그렇기 때문에 피부가 접히는 부분을 더욱 관리를 잘 해야 하며 보습제를 틈틈이 발라주는 게 중요하다.

만약 세균감염이 생기더라도 될 수 있는 대로 긁지 말고 빨리 병원으로 가서 치료받는 게 중요하다.

5. 결론

여름에 당뇨병 환자들은 특히 조심해야 할 것이 대부분 탈수와 관련된 것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에 2L씩 물을 챙겨 먹는 것을 잊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필요가 있다.

관련 자료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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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가 아니더라도 폐암의 위험이 있다.

폐암의 발생 비율은 여성보다 남성이 많다. 나이가 들수록 증가하며 폐암 발생의 원인은 흡연이 70%라도 한다. 그런데 최근 20년간 남성보다 여성의 폐암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또한 흡연자가 아니더라도 폐암의 위험이 있다고 하는데 무엇일까?

흡연자가 아니더라도 폐암의 위험이 있다.

1. 폐암의 원인

앞서 말한 것처럼 폐암의 원인은 70%가 흡연이다.

흡연을 제외한 다른 원인으로는 간접흡연, 대기오염, 만성 폐질환 등이 있는데 의외의 원인으로는 요리가 있다.

오늘 다룰 내용은 요리가 폐암에 미치는 영향이다.

2. 요리가 폐암의 원인이 된다.

한국 여성 폐암 환자의 80% 이상이 비흡연자라고 한다. 그만큼 다른 요인이 폐암의 원인이 된다. 주요 원인은 음식을 조리할 때 발생하는 매연이 원인이다.

특히 음식을 튀기거나 구울 때 발생하는 기름증기와 유기화합물은 발암물질이라고 한다.

그래서 폐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되는데 실제로 학교 급식 종사자의 28%가 만성 폐질환을 겪고 있다고 하며 한해 여성 폐암 환자들은 한 해에 1만 명에 달한다고 한다.

그리고 대기오염도 폐암의 원인이 되는데 이는 직접적인 원인도 될 수 있지만 간접적인 영향이 더 크다고 한다.

이유는 음식을 조리할 때 기름증기나 유기화합물의 노출을 줄이려면 창문을 여는 것이 중요한데 미세먼지 등의 영향으로 창문을 여는 빈도가 줄어드는 것이 원인이 된다고 한다.

3. 음식을 조리할 때 유기화합물의 노출을 줄이는 방법.

첫 번째, 조리할 때 레인지 후드와 같은 환기시설을 켜고 조리를 하는 것이 좋으며 반드시 창문을 열어야 한다.

두 번째, 전문가들은 조리할 때 마스크 사용을 권고한다.

착용하는 마스크는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는 등급인 KF94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세 번째, 튀기거나 굽는 요리보다 삶아서 먹는 요리를 해 먹는 빈도를 늘리는 것이 좋다.

네 번째, 조리가 끝나도 잔여 기름증기나 발암물질이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에 조리 후에 최소 10분 이상은 레인지 후드를 켜놓고 창문을 열어 환기하는 것이 좋다.

출처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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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전조증상 이런 증상이 생긴다.

자궁경부암은 여성 암의 대표적인 암으로 여성에게 흔한 암일 수 있다. 사망률은 10만 명당 3.8명 정도라고 한다. 하지만 결코 만만하게 봐서는 안 되며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그리고 초기에 발견하면 완치율도 높으니 자궁경부암 전조증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필요가 있다.

자궁경부암 전조증상

1. 자궁경부암의 발병 원인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

HPV 감염은 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성관계로 전염되는 바이러스다. 그렇기 때문에 조기에 성관계를 시작하게 되면 HPV 감염 위험이 커지고 자궁경부암 발병 위험이 증가하게 된다.

면역력 저하

흡연이나 음주 그리고 일정하지 못한 생활 습관은 면역력의 저하를 초래하게 되고 이는 HPV 감염이 취약할 수 있고 결국에는 자궁경부암의 발병 위험을 높이게 된다.

기타 원인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 에이즈) 감염, 성병의 한 종류인 클라미디아 감염, 과일과 채소의 섭취 부재, 장기간 경구피임약 사용, 출산 횟수가 많은 경우, 낮은 사회경제 수준 등이 있다.

2. 자궁경부암의 전조증상

자궁경부암의 극초반에는 증상이 없을 수 있지만 발병 후 시간이 지나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을 수 있다.

비정상적인 출혈

월경 주기가 아님에도 하부에 출혈이 생기거나 성관계 후 출혈 또는 붉은 질 분비물, 폐경 이후에 출혈이 있다면 의심해 봐야 하며 초기에 해당하는 증상이다.

골반 통증 또는 허리통증

자궁경부암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나타나는 증상인데 중기에서 조금 더 진행된 단계에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암세포들이 주위 장기를 공경하게 되고 이때 요관이 폐쇄되어 신장이 붓게 된다. 이때 혈뇨나 배뇨 후 출혈이 보이며 상당한 골반 통증과 허리통증이 동반된다.

체중감소

자궁경부암이 심각한 단계에서 나타나며 급격한 체중감소와 악취를 동반하는 붉은 질 분비물, 심각한 골반 통증과 허리통증이 동반된다.

3. 자궁경부암 예방 방법

정기 검진

자궁경부암은 예방이 중요하다. 정기검진을 통해 예방할 수 있으며 국가암검진 권고안에 따르면 20세 이상의 여성에게 3년 간격으로 자궁경부암 검진을 권고하고 있다.

안전한 성생활

HPV 바이러스는 대부분 성 접촉을 통해 감염되기 때문에 성관계 횟수를 줄이고 첫 경험 나이를 늦추는 것이 중요하다.

HPV 바이러스 예방 접종

HPV 바이러스 예방 접종을 해서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남성과 성 접촉 시에도 걸릴 수 있으므로 남성도 접종 하는 것이 좋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 섭취하기

대부분의 신선한 채소와 과일에는 면역력을 올려주는 비타민이 풍부하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한 채소와 과일을 꾸준하게 먹는 것이 중요하며 추가로 비타민 C와 비타민 E, 셀레륨 등 면역력에 관여하는 영양제를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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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이 고장 날 때 보내는 신호

우리 몸에서 신장의 기능은 필터 기능이다. 그래서 신장이 고장 나게 되면 우리 몸에서 노폐물을 길러주지 못해서 투석해야 하는데 이때부터는 삶의 질이 망가지고 치명적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신장의 관리는 중요하며 지금부터 말하는 신장이 고장 날 때 보내는 신호에 대해 주목하자.

신장이 고장 날 때 보내는 신호

1. 발바닥이 붓고 통증이 생긴다.

신장의 주요 기능은 필터 기능인데 신장에 이상이 생기게 되면 필터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여 우리 몸에 독소가 쌓이게 된다. 이때 부기와 통증이 생기게 되는데 압력을 많이 받는 발바닥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다.

2.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다.

신장은 혈액을 청소하지만, 혈액을 생산에 관여하는 기능과 체내 혈압 유지, 수분 조절 등의 기능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신장이 고장 나면 혈액이 부족해지고 순환에 어려움이 생겨 푹 자고 일어나도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몸이 뻐근하고 계속 피곤함이 남아있다.

3. 소변의 변화

소변을 자주 보거나 소변량이 많아지거나 밤에 자다가 화장실에 가고 싶어지는 등의 소변 패턴의 변화가 있다면 신장 기능을 의심해 봐야 한다.

이는 항이뇨 호르몬에 대한 신장의 반응성이 낮아지면서 나타난다. 신장은 항이뇨 호르몬에 의해 체액을 재흡수하는데 신장이 고장 나 버리면 이 패턴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소변의 배변량이 늘어난다.

4. 혈뇨나 거품뇨

혈뇨는 바로 병원에 가야 하는 증상이고 소변을 볼 때 거품이 많이 생기면 단백뇨를 의심해 봐야 한다.

단백뇨는 신장의 여과 기능이 저하되어서 소변으로 단백질의 배출이 늘어나는 증상이다. 소변을 볼 때 일반적으로 거품이 난다.

하지만 거품뇨는 소변에 지나치게 거품이 많거나 소변을 본 후에 거품이 오랜 시간 사라지지 않으면 거품뇨라고 한다.

5. 허리통증

허리 디스크나 척추 분리증이 등 허리 관절 질환이 없는데도 허리 통증이 있다면 또는 위의 증상들과 함께 허리 통증이 있다면 신장의 기능이상을 의심해 봐야 한다.

신장의 위치는 등에 있는데 골반 뒤쪽이나 옆구리까지 통증이 생기게 된다.

6. 결론

신장은 고장 나면 다시 나아지지 않는 기관이다. 그렇기 때문에 신장의 건강관리는 특히 잘해야 하며 위의 증상들이 있다면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는 방법

위염에 걸렸을 때 먹어도 되는 음식과 독이 되는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