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수치 검사 의미

매년 건강검진을 받는다면 각자 신경 쓰는 부위가 있을 것이다. 글쓴이의 경우 집안 내력으로 간이 좋지 않기에 간수치 검사에 신경을 쓴다. 그렇다면 간수치는 어떤 지표로 판단하는지 어떻게 관리하면 좋은지 자세히 알아보자.

간수치 검사 지표

1. ALT 검사 및 수치

간수치 검사에서 ALT 검사는 꼭 언급된다. ALT는 알라닌 아미노 전이효소의 약자로 흔히 말하는 간 수치의 지표이다. ALT는 인체에 일부 세포 조직에 함유된 단백질 효소의 한 종류이며 간에 많이 분포하고 있다.

ALT 수치는 50 이하가 정상이고 50~101 사이는 지방간 같은 만성 간질환이 있을 수 있으며 100을 초과하면 병원을 가서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200 이상이라면 위험한 상황이다.

그리고 바이러스성 급성 간염에 걸렸다면 500에서 4자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한다.

다만 무조건 수치가 높다고 해서 꼭 간질환이 있다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항생제를 복용할 경우 ALT 수치는 500을 넘어간다고 한다.

그리고 감기에 걸리면 200정도 나타난다고 하며 거기에 항생제를 복용하게 되면 800 정도는 우습게 넘을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ALT 수치가 3자리가 아니라면 일시적인 증상일 수 있다.

그러나 ALT 수치와 함께 AST 수치가 높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두 검사 항목 모두 100~400 사이라면 바이러스 간염이나 알코올성 간염에 걸렸을 확률이 높다. 그리고 수백에서 수천 사이의 범위라면 급성 간염에 걸렸을 가능성이 높으며 급성 간염에 감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

정리하자면 ALT 수치가 50 이상이면 정상이 아니며 100을 넘을 경우 지방간을 의심해 봐야 한다.

2. AST 수치

AST는 아스파르테이트 아미노전달효소의 약자로 간수치를 볼 때 ALT 수치와 같이 보는 항목이다. AST 효소는 주로 심장이나 근육, 간에 있으며 간이나 근육 또는 심장에 손상이 되었을 때 혈액으로 방출되고 간 손상의 지표로 사용된다.

40 이하가 정상이며 100 언저리면 지방간으로 볼 수 있고 그 이상이면 간염을 의심해야 한다. 다만 과도한 운동으로도 상승할 수 있다.

알코올성 지방간이나 관련 질환일 경우 AST : ALT의 비율이 2:1 정도로 나타난다.

3. 간수치 낮추는 방법

간 수치를 낮추기 위해 해야 할 것 중 첫 번째는 음주와 흡연을 줄이거나 하지 않는 것이다. 음주와 흡연은 간을 괴롭히는 주요 원인이기 때문이다.

두 번째, 식단 관리를 해야 한다.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자주 먹게 되면 소화된 포도당이 인슐린에 의해 간에 지방 형태로 저장되고 필요시에 꺼내쓰는 구조이다.

그런데 과자나 인스턴트 식품, 탄산음료, 밀가루 음식 등의 당분을 많이 먹게 되면 간에 지방이 많이 쌓이게 된다. 마치 알코올성 지방간처럼 변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식단 관리가 중요하다.

세 번째,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간 수치가 어느 정도 높다면 지방간일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숨이 차는 강도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다. 이렇게 운동을 매일 20분 이상 하면 간에 있는 지방을 쓰게 된다. 단 운동은 공복에 해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관련 글

노화와 장내 유익균의 관계

간 손상되면 이런 신호를 보낸다

간헐적 단식 다이어트 방법

출처 나무위키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소해야 할까?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 그래서 안 받는 것이 가장 좋지만 만약에 스트레스에 노출되었거나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면 바로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소해야 할까?

스트레스 해소 방법

1. 스트레스란?

스트레스는 정신적 압박감으로 인한 불안의 감정이다.

심리학에서 다루는 스트레스는 외부의 위협이나 공격 등에 대항해 자신을 보호하려는 신체와 심리의 변화 과정, 생체에 가해지는 여러 상해 및 자극에 대하여 신체에서 일어나는 비특이적인 생물학적 반응을 총칭한다.

2. 스트레스의 증상

잠깐의 스트레스는 기분이 상한다거나 맥박이 빨라지는 등의 단발적인 증상에서 끝난다.

그래서 잠깐 발표한다거나 면접을 본다는 등의 단발적인 상황에서는 원인이 바로 제거되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만성이 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스트레스가 만성이 되면 스트레스의 원인이 해결되지 않고 지속되기 때문에 아드레날린 등의 호르몬 역시 지속해서 분비된다.

이때 위산이 과다 분비되며 위점막의 손상을 야기하며 만성위염인 스트레스성 위염 증상을 보이게 된다.

또한 코르티솔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도 계속 분비되는 데 코르티솔이 계속 분비되면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며 이때 건강한 사람이라면 잡을 수 있는 바이러스나 세균, 암세포 등에 취약하게 된다.

그래서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이 전혀 근거 없는 말이 아니다.

3. 스트레스를 해소해야 하는 이유와 해소하는 방법

스트레스를 해소해야 하는 이유는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사람이 짜증이 나기 시작한다.

이때 원인이 제거되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받는 공간이나 그 공간에 있는 사람들에게 짜증을 내게 되고 짜증이 만성이 되면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들에게도 짜증을 내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고립될 수 있다.

그래서 어떻게 해소하면 좋은지 자세히 알아보자.

원인 제거하기

가장 좋은 방법이다. 스트레스의 원인을 제거하기 위해 원인 파악을 먼저 해보고 제거할 수 있다면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단발성 상황이 아니면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방법이 아닐까 싶다.

왜냐하면 스트레스는 사람에게 받는 것이므로 그 사람이 싫다면 본인이 떠나야 하기 때문이다.

맛있는 음식 먹기

단맛이나 짠맛이 나는 음식을 먹는 것도 좋다. 단맛은 기분을 좋게 만들고 뇌에 영양분을 공급해 주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이다.

다만 단맛이 나는 음식들은 초콜릿, 아이스크림, 과자 등인데 비만이나 당뇨병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식욕을 줄여주는 짠맛이 나는 음식을 먹어 적당히 조절해 주는 게 좋다.

그리고 일부 사람들은 매운 음식을 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린다는 데, 이는 매우 좋지 않은 방법이다. 매운맛은 맛이라기보다 고통이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아드레날린에 의해 위산이 과다 분비되는데 이때 매운 음식으로 위장에 더욱 자극을 주는 꼴이다. 그래서 매운 음식을 먹는 것은 매우 좋지 않은 방법이므로 권장하지 않는다.

음주

음주 또한 권장하지 않는 방법이다. 매운 음식과 마찬가지로 위장에 자극은 물론이고 지방간이나 고지혈증 등 성인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술로 스트레스 풀 경우 본인이 마실 수 있는 주량보다 과음하게 될 수도 있으며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에서 취하게 되면 충동적인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래서 음주로 스트레스를 푸는 것은 매우 안 좋은 방법이다.

자존감 기르기

스트레스를 덜 받기 위해서는 나쁜 말을 흘려듣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존감을 길러주는 것이 필수인데 자존감을 기르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운동을 해서 몸을 만들거나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등의 방법으로 자존감을 기를 수 있다. 자존감을 키우게 되면 자기주장을 하는 방법도 배우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 중 하나가 거절을 못 하거나 남이 말하는 그대로 하기 때문인데 이때 “저 그동안 힘들었어요”라고 정중하게 한마디만 할 수 있어도 스트레스는 풀리 수 있다.

그리고 만약 스트레스의 원인을 제거하지 못한다면 그대 받아들이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다. 받아들이는 것도 자존감이 있다면 더욱 수월해진다.

운동

가장 좋은 방법의 하나다. 운동을 하면 자존감도 올라가고 스트레스도 해소되며 건강에도 좋기 때문이다.

그리고 운동은 엔도르핀을 분비해 기분을 좋게 만들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다면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을 해보자.

독서하기

독서는 마음의 평정심을 유지해 주기 때문에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방법이다. 다만 책의 내용이 부정적이거나 비판적일 경우 스트레스가 가중될 수 있다.

수면

스트레스로 정서적인 충격을 받은 경우 잠을 자버리는 것이 도움이 된다. 잠을 자면 정서적인 충격을 줄여줄 수 있고 심신의 안정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관련 글

스트레스가 누적되면 생기는 일

스트레스를 받으면 속이 아픈 이유

스트레스 해소 영양제가 있다?

항산화는 무엇일까?

건강 관련 미디어를 접할 때 빠지지 않는 단어 중 하나가 바로 항산화이다. 항산화는 무엇일까? 항산화는 어떤 것이며 어떻게 우리에게 이로운지 자세히 알아보자.

항산화의 뜻과 효능

1. 항산화란?

항산화를 말하기 전에 먼저 알아야 하는 개념이 산화이다. 산화는 말 그대로 세포가 산소와 접촉하는 것을 말한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면 어떠한 원인으로 인하여 체내에 활성산소가 생성되고 생성된 활성산소는 세포의 구성 물질인 단백질, DNA, 지질 등을 공격하여 손상을 입히게 된다.

손상을 입게 되면 우리 몸에 나타나는 반응은 여러 가지로 나뉘는 데 가장 대표적인 증상이 염증과 노화라고 볼 수 있다.

그보다 더 심각해지면 종양이나 암까지 발생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활성산소에 노출이 되는 산화이다.

그래서 항산화력이 있는 미네랄을 섭취함으로써 활성산소를 방지하거나 줄여주는 것이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

2. 활성산소가 발생하는 이유

활성산소는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한다.

첫 번째, 우리가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 이유가 바로 활성산소 때문이다.

햇볕을 오랜 시간 쬐게 되면 피부 세포에 활성산소가 생기게 되는데 여기서 생겨난 활성산소는 피부의 세포막과 인지질 등에 손상을 주어 산화적 손상을 유발하며 검버섯이나 기미, 주름살 등 노화의 원인이 된다.

두 번째, 음식을 소화하는 과정이나 우리 몸의 대사 과정에서 활성산소는 필연적으로 생성된다.

그런데 우리가 먹는 음식 중에 혈당 스파이크를 일으키는 단순당 즉, 밀가루, 빵, 탄산음료, 정제된 곡물 등을 먹으면 산화 스트레스가 생기며 그 결과로 동맥경화 같은 심혈관 질환에 원인이 된다.

세 번째, 기타 원인도 많다. 스트레스나 과음, 흡연, 과식, 과도한 트랜스지방 섭취(냉동식품, 인스턴트 식품, 튀김 등), 화학물질(세제, 살충제 등), 배기가스, 중금속, 방사선 등이 있다.

3. 항산화력을 높이는 방법

산화 스트레스를 예방하기 위해 항산화력을 올려야 하는 것은 필수이다. 항산화력을 올리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하나하나 살펴보자.

규칙적인 운동

여러 가지 논문을 확인한 결과 주 2회 6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을 하게 되면 항산화 효소인 SOD와 GPx가 유의미하게 증가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규칙적인 운동은 항산화효소를 증가시켜 줌으로써 노화와 염증을 예방하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식후에 운동하는 것도 좋은데, 식후에 운동하면 높아진 혈당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며 앞서 말한 항산화 효소를 증가시켜 줌으로써 당뇨나 각종 성인병 예방 및 관리에 도움이 된다.

항산화제 섭취

항산화제를 음식이나 영양제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은 안토시아닌, 셀레늄, 베타카로틴, 퀘르세틴, 설포라판, 사포나린, 커큐민, 카테킨,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E 등이 있다.

항산화성분이 풍부한 음식은 블루베리, 사과, 딸기, 블랙베리, 강황, 브로콜리, 녹차, 석류, 토마토, 다크초콜릿, 키위, 비트, 검은콩, 아몬드 등이 있다.

4. 항산화력을 높여야 하는 이유

활성산소는 스트레스와 마찬가지로 만병의 근원이다. 활성산소가 높아지면 각종 염증과 질병에 취약해지며 심하게는 성인병이나 암까지 발병하게 되는 원인이 된다.

그래서 항산화력을 올리게 되면 각종 염증이나 질병은 물론 노화방지와 각종 성인병 예방, 암 예방 까지 가능하니 건강한 삶을 사는게 필수적인 요소이다.

관련 글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이유

식후에 마시면 혈당을 조절해 주는 차

인간의 노화와 장내 유익균의 관계

조루증의 원인과 해결 방법

조루증은 남성의 자존심을 짓밟는 질병이다. 그만큼 여성 앞에서 자존감이 사라지며 의기소침해진다. 누구에게 말도 못 하며 속으로 끙끙 앓는 사람이 많으며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도 그럴 것이다. 그렇다면 조루증은 왜 걸리며 해결 방법이 있을까? 조루증의 원인과 해결 방법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자.

조루증은 뇌와 관련된 질환이다?

1. 조루증의 정의

일반 남성의 30%가 조루증이라고 하며 이는 발기부전(5%)의 6배에 달한다.

조루증은 말 그대로 빨리 사정을 하는 현상으로 대중에게는 지나치게 빨리 사정해 버리는 증상으로 알려져 있다. 보통 성적 자극을 받고 난 후 2~3분 안에 사정을 해버리는 것이다.

그런데 20세기에 들어서 성의학을 정립한 헬렌 카플란이 정의를 하였는데 조루증은 ‘자신이 원하는 시점까지 사정을 참지 못하는 경우’라고 정리했다.

일반적으로 여성이 오르가즘을 느끼는 시간이 12~15분이라고 하는데, 여기에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며 남성이 여성에게 죄책감을 같은 이유이기도 하다.

게다가 조루증 때문에 이혼하는 비율도 정상 남성의 2배에 달하기 때문에 매우 심각한 질병이라고 할 수 있다.

2. 조루증의 원인

일반적으로 착각하는 조루증은 원인은 스트레스나 심리적 요인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조루증은 뇌와 관련된 질환이다. 뇌에서 분비되는 세로토닌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으면 조루증에 걸린다.

이유는 간단하다. 성욕과 쾌락, 긍정적인 마음, 식욕 등을 담당하는 호르몬이 도파민이다. 그런데 도파민을 적정 수준으로 계속 유지해 주는 호르몬이 바로 세로토닌이다.

그래서 세로토닌의 기능이 떨어지면 자연스럽게 도파민의 유지 시간도 짧아지고 그 결과로, 조루증으로 이어지게 된다.

실제로 조루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 대부분이 세로토닌 호르몬이 덜 활동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

3. 조루증의 해결 방법

조루증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세로토닌의 분비가 원활해야 한다. 세로토닌을 합성하기 위해서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이 필요하다.

그리고 세로토닌을 원활하게 합성하기 위해서는 트립토판과 함께 비타민 B3가 필요한데 그러기 위해선 비타민 B2와 비타민 B6, 철분이 필요하다.

그래서 트립토판과 함께 철분이 포함된 종합 비타민을 먹는 것이 좋다.

4. 트립토판이 풍부한 음식

트립토판이 풍부한 음식은 달걀, 연어, 새우, 견과류, 시금치, 우유, 요거트, 치즈, 돼지고기, 소고기, 바나나, 파인애플 등이 있다. 그리고 영양제로 섭취하기도 한다.

하지만 세로토닌의 분비를 늘린다고 해결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병원을 가는 것을 추천한다.

관련 글

컴퓨터 게임을 오래하면 발기부전의 위험이 증가한다?!

혈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영양제

자녀 계획이 있다면 먹어야 하는 영양제

질 건강 유지에 좋은 음식

당뇨에서 멀어지는 운동 방법

당뇨병은 한번 걸리면 평생 관리해야 한다. 하지만 고혈당이라고 희망을 잃지 말자. 운동을 열심히 하면 고혈당에서 정상 혈당으로 돌아올 수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오늘은 당뇨에서 멀어지는 운동 방법과 허벅지가 굵을수록 당뇨에서 멀어진다고 하는 말이 어떤 의미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허벅지 두꺼우면 당뇨 안 걸린다.

1. 근육을 키워야 한다.

실제로 근육이 많은 사람은 고혈당에서 정상 혈당으로 돌아올 확률이 15% 더 높았다고 경희대병원 연구진이 밝혔다. 실제로 당뇨 전 단계 1,700여 명을 대상으로 10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라고 한다. 근육이 많을수록 근육을 더욱 키울수록 확률은 올라간다고 한다.

2. 근육을 키워야 하는 이유

근육은 우리 몸에서 포도당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곳이 근육이다. 그래서 근육이 커지면 커질수록 인슐린이 근육으로 보내는 포도당이 많아지면서 혈액에 잔류하고 있는 당분이 줄어들게 된다.

그 이유는 근력운동을 계속하게 되면 근육이 커지면서 포도당을 흡수하는 능력도 올라가게 된다고 한다.

3. 허벅지와 연관된 이유

우리 몸에서 키울 수 있는 근육의 절반은 허벅지에 모여있다고 한다. 그래서 허벅지가 굵을수록 근육이 포도당을 흡수하는 효율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4. 허벅지를 키우는 운동

헬스장에서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운동은 레그 익스텐션, 레그 컬, 레그 프레스, 이너 타이, 아우터 타이 등이 있다.

헬스장에 가는 것이 어렵다면 일상에서 맨몸으로 운동하면 되는 데 어떤 운동들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스쿼트, 아령 스쿼트

스쿼트는 허벅지를 키우는 대표적인 운동이다. 아령으로 무게를 더하면 맨몸으로 고강도의 자극으로 단기간에 허벅지를 키울 수 있다. 하지만 허리가 좋지 않다면 아령은 내려두고 스쿼트를 하는 것이 좋다.

자전거 타기

자전거 타기도 허벅지 단련에 좋은 운동이다. 자전거를 오래 탄 사람이나 자전거 선수들을 보면 허벅지 근육이 발달한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런지

런지는 엉덩이 근육 및 허벅지 근육 발달에 좋은 운동이다. 그뿐만 아니라 런지를 하는 과정에서 균형을 잡아야 하므로 코어 근육에도 영향을 주는 운동이다.

계단 올라가기

걷기만큼 접근하기 쉬운 운동이 바로 계단 올라가기이다. 엘리베이터는 잠시 뒤로하고 계단으로 올라가 보자. 허벅지가 단련되는 것이 느껴진다.

관련 글

당뇨병의 위험을 알리는 신호

벤포티아민과 당뇨병

혈당 스파이크 신호

인슐린 감수성과 인슐린 저항성

폐암의 산재 조건, 폐암 산재

직업성 암이란 직장에서 맡은 업무가 원인이 되는 암을 지칭하며 산재의 조건이 될 수 있다. 직업성 암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이 폐암일 것이다. 이번 시간에는 폐암의 산재 조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폐암이 산재가 가능할까?

1. 폐암이 발생할 수 있는 직업군

폐암이 많이 발생하는 직업군은 화학공장이나 분진이 많이 날리는 공장, 발암 물질이 기화되는 산업현장 등이 있다.

구체적으로 보자면 석면을 다루는 석면공장, 분진이 많이 날리는 업종에서는 시멘트 공장, 주물공장, 용접 분야, 돌을 깎는 석공, 나무를 깎는 목수 등이 있다.

화학 유해 물질을 취급하는 업종에서는 각정 화학품을 다루는 제약회사, 타이어 등을 제조하는 고무 제품 제조업, 도배, 장판, 페인트 등을 취급하는 도장업, 반도체업, 조선 선박 등이 있다.

그리고 요즘 급증하는 업종은 학교의 급식 관리 종사자, 환경미화원 등이 있는데 급식 종사자의 경우 조리할 때 나오는 발암물질이 원인이다.

그리고 환경미화원은 환경미화 지역이 위에 언급한 직종 근처로 담당할 경우 생길 위험이 크다고 한다.

2. 폐암 산재 신청의 조건

폐암의 산재 조건은 다양하지만 몇 가지 주목할 만한 사항이 있다.

첫 번째, 폐암의 잠복기와 근무 기간이다. 폐암의 잠복기는 짧게는 10년 길게는 35년이라고 알려져 있고 이에 근거를 두고 산재를 신청한 근로자가 해당 직종에서 10년 이상 근속을 했는지 여부를 따져본다.

실제로 위험 직군에 있지만 근무 기간이 10년이 되지 않아 산재 신청에서 불승인 판정이 난 사례가 제법 있다.

두 번째, 전이된 암이면 안 된다. 예컨대 혈액암이나 다른 부위에 암이 생겼는데 폐로 전이가 돼서 폐암에 걸린 경우 산재 처리가 되지 않는다.

세 번째, 직접 입증해야 한다. 당연한 말이지만 발암물질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었다는 것을 입증해야 산재 처리가 된다.

산업현장에서 주로 발생하는 발암물질은 석면, 결정형 유리 규산, 6가 크롬 및 그 화합물, 라돈-222 및 그 붕괴 물질, 검댕, 카드뮴 및 그 화합물, 벤젠, 콜타르 피치, 베릴륨 및 그 화합물, 도장업무에 사용하는 스프레이 등이 있다.

입증 방법은 가장 먼저 해당 직업군에서 10년 이상 일한 근거가 있어야 하고 그다음으로는 발암물질에 노출되었다는 근거가 필요하다.

이 부분은 일하는 동안 폐질환을 앓았다는 병원 기록이 있으면 좋다.

그리고 발암 물질에 노출되었다면 노출된 기간과 노출량도 입증하면 산재 처리에 도움이 된다.

3. 흡연자도 산재 처리가 가능할까?

사실 흡연자보다 비흡연자가 유리한 것은 사실이지만 흡연자의 경우도 흡연 기간과 업무 기간 등을 고려하여 산재 승인이 난 경우가 있다고 한다.

또한 흡연자뿐만 아니라 은퇴한 자나 연세가 많은 분도 신청할 수 있다고 한다.

관련 글

폐암의 전조 증상

흡연 외에 폐암의 원인들

유방암 예방을 위해 피해야 할 습관

탈모의 원인이 되는 최악의 습관

방귀를 너무 안 뀌면 생기는 일

방귀는 뀌면 시원하지만,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조심해야 한다. 그런데 방귀를 너무 안 뀌면 몸에도 좋지 않다고 하는데 무슨 일이 생기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방귀를 안 뀌면 생기는 일

1. 방귀를 참으면 안 좋은 이유

    비만의 위험 증가

    식사 후에 방귀를 제대로 배출하지 않으면 장 속 노폐물에 의해 일명 뚱보균인 피르미쿠테스균이 만들어진다고 한다. 그래서 식사 후에 장 속에 가스를 배출하는 것만으로 피르미쿠테스균의 번식을 억제할 수 있다고 한다.

    구취나 체취의 원인

    방귀는 우리 몸속의 독소를 배출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너무 참게 되면 독소가 배출되지 않아 구취나 체취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트림에서 냄새가 지독할 수 있거나 땀이 날 때 특정 독소가 배출되어 체취가 심할 수 있다.

    2. 방귀를 잘 뀌는 자세

    바람 빼기 자세

    바람 빼기 자세는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무릎을 구부리고 난 뒤 팔은 깍지 낀 채로 무릎을 잡아주면 된다. 이 자세는 복부의 부피를 줄이고 압력을 가해줌으로 복부에 찬 가스를 쉽게 배출할 수 있다.

    고양이 자세

    고양이 자세는 요가의 한 동작으로 방귀가 잘 나오는 자세로 유명하다. 먼저 기어가는 자세로 취하고 양팔과 양 무릎은 어깨너비로 벌려준다. 그다음 배를 아래쪽으로 내밀어 허리가 휘어지게 하면 된다. 이 자세를 10초 정도 유지하면서 이완시키는 동작을 5회 반복하면 좋다.

    걷기

    걷기는 최고의 신체활동이자 운동이다. 식사 후 간단하게 산책해 주면 장에 진동이 가게 되고 장운동이 활발해지며 가스 배출과 배변 활동에도 큰 도움이 된다.

    3. 방귀가 덜 나오는 음식

    방귀가 잘 나오는 이유는 음식에 있다고 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방귀가 잘 나오지 않는 음식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들이다.

    양배추

    양배추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비타민 U가 풍부해 변비 개선에 좋으며 장관의 점막 건강에도 좋은 음식이다. 변비가 개선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방귀가 줄어든다.

    치커리

    치커리는 장 속 유익균의 번식을 도와주며 소화를 도와주고 복부 팽만감을 줄여준다.

    매실

    매실은 민간요법으로도 많이 사용되는데 주로 소화가 잘되지 않을 때 먹는다. 실제로 매실은 카테킨이 풍부해서 장관의 살균을 돕고 소화불량을 개선하며 연동운동이 잘되게 도와준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

    미역, 대두, 다시마, 바나나, 딸기, 오렌지, 고구마, 감자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은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며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도와준다.

    관련 글

    임신하면 변비에 잘 걸리는 이유

    변비의 원인과 예방 방법

    변비 개선에 좋은 영양제

    똥 모양으로 보는 내 건강 상태

    커피를 매일 마시게 되면 생기는 일

    잠이 잘 오는 방법

    잠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휴식 시간이다. 잠을 잘 자지 못하면 하루를 망치기 쉽다. 그래서 오늘은 잠이 잘 오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잠이 잘 오는 방법과 잠이 오지 않을 때 대처 방법

    1. 잠을 자야 하는 이유

    잠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데 잠을 자면서 휴식을 취하고 잠을 자면서 뇌에 쌓인 노폐물을 씻어내기 때문이다.

    그래서 평소에 잠을 잘 자지 못하면 만성피로나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되며 오랜 기간 잠을 자지 못하게 되면 불면증에 걸릴 수 있다.

    불면증은 치매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삶의 질을 심각하게 떨어트릴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개선해야 한다.

    2. 잠이 잘 오는 방법

    잠이 잘 오려면 일단 심신이 안정되어야 하며 긴장을 풀어야 한다.

    특히 쓸데없는 걱정을 하면 안 되는데 그게 잘 안될 때가 많다. 그리고 대체로 잠을 자려고 누웠을 때 하는 걱정은 90% 이상이 해결이 안 되거나 일어나지도 않는 일이라고 하니 너무 걱정하지 말자.

    이러한 걱정을 대신해서 명상하면 좋은데 명상하면서 수면 호흡법을 해보는 것이 잠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된다.

    수면 호흡법

    A. 똑바로 누워서 최대한 편안한 자세를 취한다.

    B. 혀를 입천장 앞니 뒤에 붙인다.

    C. 코로 4초~7초 동안 숨을 들이마신다.

    D. 5초~10초 정도 숨을 참는다.

    E. 10초 정도 입으로 숨을 천천히 내쉰다.

    이 방법으로 호흡을 5번 이상 반복하면서 편안하게 명상을 해보자. 쓸데없는 걱정은 하지 말고 천천히 호흡에 집중하면 어느새 잠들어있다.

    중간 조명 두기

    잠들기 전에 바이오리듬을 조절해 줄 필요가 있다. 방에 조명을 켜두다가 자기 전에 끄지 말고 잘 준비를 할 때는 무드 등만 켜 놓고 적당히 어두운 분위기를 연출해 주는 것이 잠을 자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 이유는 밝은 LED 조명이나 형광등과 같은 청색광이 있는 조명은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하여 잠을 방해한다.

    그래서 잠을 이루기 전에는 청색광이 없고 잠이 잘 오는 색인 주황색이나 붉은색 계열의 따뜻한 색으로 무드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3. 잠이 안 올 때 하지 말아야 할 것

    잠이 오지 않는다고 침대에 누워서 뒤척거리면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불면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30분 이상 잠이 오지 않는다면 일어나서 TV를 보거나 책을 읽는 것이 더 좋다고 한다.

    그 이유는 침대에서 뒤척거리고 스트레스를 받다 보면 우리 몸이 자연스럽게 침대는 스트레스를 받는 공간이라고 인식하여 더욱 잠을 못 이룬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잠이 오지 않을 때는 적당히 스트레칭하는 등 침대 밖으로 잠깐 나왔다가 다시 잠드는 것이 좋다.

    관련 글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아답토젠

    다이어트에 수면이 중요한 이유

    수면 보조제 트립토판의 모든 것

    새내기 마라토너가 알아야 할 팁

    체중감량이나 체력 증진을 위해 하는 운동 중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달리기다. 달리기도 오래 달리다 보면 자신만의 기록이 생기게 되고 거리도 늘어나게 되는데 이때 한 번쯤 생각하는 것이 ‘나도 마라톤을 할 수 있을까?’ 혹은 ‘나도 마라톤에 도전해 볼까?’ 등의 생각으로 나뉜다. 그래서 마라톤을 생각하고 온 당신에게 새내기 마라토너가 알아야 할 팁을 정리해 주겠다.

    마라톤을 완주하기 위한 준비

    1. 그룹을 만드는 것이 좋다.

    마라톤을 하기 전에 그룹을 만들고 같이 준비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미 많은 연구가 된 사항이지만 혼자 하는 것보다 그룹을 만들어 연습하는 모든 것들이 혼자 하는 것 보다 참여율과 기록 상승 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그러니 혼자 하는 연습은 스트레스로 이어질 수 있으니, 그룹이나 동호회 등을 통해서 같이 연습하고 여러 가지 노하우도 알 수 있어서 다양한 측면에서 도움이 될 것이다.

    2. 본인의 페이스 찾기

    누구나 말로는 쉽게 마라톤은 페이스 경쟁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직접 해보면 얘기가 다르다.

    본인에게 맞는 페이스를 찾는 게 힘들기 때문이다. 애초에 마라톤이 지구력 싸움이기 때문에 연습도 힘든데 페이스를 찾는 것은 더욱 어려움 일이다.

    하지만 어렵다고 포기해선 안 되고 찾아야만 한다. 페이스 모든 것을 결정할 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

    3. 워밍업의 습관을 들이자

    마라톤은 오래 달리는 것이기 때문에, 몸에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워밍업은 필수로 해야 하는 데 효율적인 근육 사용과 부상을 예방하기 위함이 그 이유가 될 것이다.

    위밍업은 운동 전에 하는 몸풀기가 아니다. 근육 자체를 예열해 주는 데 의미를 두자. 가장 먼저 자고 일어나면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자.

    그리고 트랙에 섰다면 10~15분 정도는 가볍게 몸을 풀어주는데 스트레칭은 필수로 해주고 가볍게 걷기, 제자리 걷기, 빠르게 제자리 뛰기 등을 하는 것이 좋다.

    4. 올바른 자세로 달리기

    달리기도 올바른 자세가 있다. 달리기 자세가 엉망이면 무릎이나 허리 등에 부상의 원인이 된다. 그래서 달리기도 배워야 하는 운동이다.

    5. 욕심내지 말기

    마라톤은 거리는 42.195km이다. 하지만 무조건 이 거리를 달리는 것은 아니며 종류별로 거리가 다르다.

    하프 마라톤은 21.0795km이며 단축마라톤은 10km, 건강 마라톤은 5~6km이다.

    취미로 한다면 아마도 건강 마라톤과 단축마라톤을 많이 할 것이다.

    건강 마라톤만 하다가 단축마라톤을 하고 싶어서 갑자기 5km를 더 달리게 된다면 부상이 생기거나 포기하기가 쉬워진다.

    그렇기 때문에 거리는 500m 단위로 천천히 인내심을 갖고 늘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관련 글

    달리기 하면 좋은 이유

    잘못된 달리기 자세 몸을 망치는 원인

    마법의 호르몬 마이오카인

    매일 커피를 마시면 결핍되는 영양소

    인공감미료 알룰로스

    최근 다이어트와 관련된 음식 중 ‘sugar free’가 붙은 음식들을 자주 볼 수 있다. 그중의 하나가 바로 알룰로스라는 인공감미료이다. 현재 수크랄로스와 함께 가장 많이 사용되는 감미료이며 오늘은 알룰로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알룰로스의 이모저모

    1. 알룰로스란?

    알룰로스는 1940년대에 처음 발견되었는데 알룰로스가 발견된 음식은 밀의 잎, 키위, 무화과, 건포도 등이다.

    다이어트에 주목받는 감미료인데 그 이유는 설탕의 70%의 단맛을 내지만 열량은 1g당 0.2~0.4kcal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설탕의 열량은 1g당 약 4kcal이기 때문에 알룰로스는 설탕의 열량의 10%인 샘이다.

    2. 알룰로스의 장점

    첫 번째로 알룰로스는 방금 언급했듯이 열량이 설탕의 10% 수준이며 단맛은 70% 수준으로 내기 때문에 다이어트 감미료로 많이 사용된다.

    두 번째 과당과 분자 구조가 유사하며 아스파담이나 사카린보다 더욱 설탕에 가까운 단맛을 낼 수 있기 때문에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대사가 되지 않기 때문에 대사가 거의 되지 않으며 혈당지수는 무시할 만하다.

    그래서 당이 걱정이 사람들에게 혈당을 올리지 않고 단맛을 줄 수 있다.

    세 번째 혈당의 감소 효과도 있는데 이는 알룰로스가 단맛을 내는 감미료라서 그런 것이 아니다. 실제로 알룰로스는 전분과 이당류가 단당류로 대사되는 것을 억제한다.

    또한 포도당의 흡수를 억제하기 때문에 혈당 상승을 예방하는 역할도 한다.

    즉 자체로 단맛을 내며 혈당을 올리지 않지만, 전분이나 탄수화물의 대사와 흡수를 지연시켜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역할도 한다.

    3. 알룰로스의 단점

    알룰로스를 자주 먹거나 많이 먹게 되면 복부 팽만감, 설사, 복통 등이 생길 수 있다.

    그 이유는 탄수화물이 알룰로스에 의해 불완전하게 소화되기 때문에 남은 탄수화물이 장내 미생물에 의해 발효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한다.

    4. 주의 사항

    첫 번째 알룰로스의 1일 권장량은 몸무게 1kg당 0.9g이며 60kg 기준 54g이다. 이는 제로 아이스크림 3개를 먹으면 1일 권장량을 채운다고 한다.

    두 번째 알룰로스는 85도 이상의 열을 가하게 되면 과당으로 변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음식을 조리할 때 알룰로스를 사용하면 과당으로 변한 알룰로스를 먹게 되는 것이다.

    실제로 알룰로스를 1시간 정도 가열했을 때 5% 정도가 과당으로 변했다고 하며 일반인에게는 큰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1형 당뇨병이나 인슐린 대사에 이상이 있는 사람들은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5. 결론

    천연당보다 알룰로스가 좋을 수도 있으나 남용하게 되면 더욱 나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적절한 선을 지켜가면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길일 것이다.

    관련 글

    루테인을 먹으면 안 되는 사람

    야식을 자주 먹으면 생기는 일

    식후에 마시면 혈당을 낮춰주는 차

    노화의 원인은 인슐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