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들이 할 수 있는 혈당 조절 운동 : 가자미근 운동

혈당 스파이크를 방지하기 위해서 식후에 10~15분 정도 걷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이렇게 걷는 것도 날씨가 따라줘야 가능한 일이다. 만약 날씨가 좋지 않거나 나가기 귀찮을 때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그래서 오늘은 혈당 조절에 좋은 가자미근 운동에 대해 알아보고 앞으로 귀찮거나 날씨가 좋지 않을 때는 따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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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자미근 운동

첫 번째, 의자를 준비해서 앉는다.

두 번째, 무릎의 각도가 90도가 되게 한다.

세 번째, 발 앞꿈치는 지면에 닿은 체 뒤꿈치만 들어준다. 이때 지면과 발의 각도가 30도 정도 되면 된다.

네 번째, 이 자세를 유지했을 때 종아리 근육이 조여지는 등 긴장 상태가 되는 것을 확인해 본다.

다섯 번째, 1회에 2초 정도 유지하고 한 세트에 20개 정도 하며 식후에 3세트를 해주거나 수시로 해줘도 좋다. 세트 간 휴식 시간은 최대 3분을 넘지 않게 한다.

2. 가자미근 운동 효과

가자미근 운동은 심장을 짜주는 듯한 운동을 할 수 있는 하체 근육이며 앉아서 발뒤꿈치만 들었다 놨다 하는 비교적 아주 간단한 운동 방법이다.

운동의 효과는 가자미근을 수축 이완을 반복시켰을 때 혈액순환이 잘 되고 그 후로 대사 촉진이 되며 마지막에는 혈당이 감소하는 효과를 나타낸다.

이 운동 방법은 미국의 휴스턴 대학에서 고안한 방법으로 혈당 관리에 중점을 둔 운동 방법이다.

실제로 임상 대상이 당이 있는 음료를 마신 후 운동하게 했다. 운동 후 3시간 뒤에 평균 혈당 수치는 52%, 인슐린 요구량은 60% 감소한 효과가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사무실에서 일하는 등 활동량이 적은 사람에게 운동시켰더니 사이클 선수가 전력 질주하는 에너지 소비량과 산소 소비량을 나타냈다고 한다.

그만큼 활동량이 적은 사람에게는 더욱 효과가 좋다는 말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가끔 해주는데 최소 20회는 해줘야 하며 쉬는 시간은 최소로 하는 게 좋다.

만약 걷는 게 지쳤다면 가자미근 운동으로 바꿔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다.

출처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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