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증상이 있으면 의심해봐야 한다 : 간 손상 신호

간은 우리 몸에서 해독과 소화 등의 작용을 하는 장기이며 다른 말로는 침묵의 장기라고 한다. 간은 80%까지 손상이 되어도 통증이나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글을 읽게 되면 간 손상 신호를 알 수 있게 되며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

간 손상 신호, 간 기능 저하 신호, 간 손상 특징

1. 입냄새

구강질환이나 치주질환 등이 없고 평소에 구강 청결에 신경을 쓰는데도 입냄새가 난다면 간이 손상되었을 확률이 있다.

간은 해독작용을 하는 장기인데 간이 손상됨으로써 간 기능이 저하되고 우리 몸에 쌓인 노폐물이 제대로 해독되지 않아 입에서 달걀 썩은 냄새가 날 수 있다.

실제로 간경변이나 간암 환자의 입에서 달걀 썩는 냄새나 피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다.

2. 부종

간 기능이 저하되거나 간 손상이 시작되면 간에서 만들어지는 알부민 생산에 문제가 생긴다.

알부민은 혈액 농도를 유지하고 수분을 조절해서 혈압을 조절하는데 알부민이 부족하게 되면 체내에 영양소들이 소변으로 나오게 되고 이 과정에서 세포들의 삼투압 등에 문제가 생기면서 부종이 생긴다.

3. 황달

눈의 흰자위가 누렇게 변하는 황달 증상이 생긴다. 눈에서부터 시작해서 점차 얼굴로 번져가는데 얼굴이 누렇게 뜨면 간 손상이 심각할 수 있다고 한다.

4. 극심한 피로

쉬어도 피로감이 계속 지속된다. 간이 망가지면 해독작용에 문제가 생기고 피로를 일으키는 프리 라디칼, 황산 등의 피로물질이 해독되지 않기 때문이다.

5. 소화불량

간은 지방을 소화하는 담즙을 만드는 데 간 손상이 되면 담즙의 생산에도 문제가 생겨 소화에 문제가 생긴다.

또한 지방을 소화하는 것에 문제가 생기면 지방 변을 볼 수도 있다.

출처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6507360&cid=51004&categoryId=51004

다음 글은 간에 필요한 영양제에 관한 글이다. 최근 술을 많이 마시거나 피로가 안 풀리는 등의 증상이 있으면 꼭 참고 하길 바란다. https://circleupblog.com/간-건강-밀크시슬-유산균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