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의 원인이 되는 이것

인간이 정복하지 못한 질병 중 하나는 치매라고 생각한다. 또한 치매는 본인만 힘들면 상관없는데 주변 사람까지 너무 힘들게 하는 질병이다. 그래서 무엇보다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이번에 치매에 원인이 되는 이것이 알려지면서 예방 방법도 나오고 있다. 자세히 알아보자.

치매, 치매의 원인, 베타 아밀로이드

1. 베타 아밀로이드란?

아밀로이드 펩타이드(연결체)는 우리 몸에서 세포 표면에 존재하는 아밀로이드 전구 단백질로부터 생성되며 치매의 한 형태인 알츠하이머의 원인이 되는 독성 단백질이다.

정상인의 경우 베타 아밀로이드가 생성돼도 축적되지 않고 빠르게 분해되어 몸 밖으로 배출된다.

반면에 알츠하이머 환장의 경우 배출되지 않고 쌓여 아밀로이드 플라크(혈전 형태의 단백질 덩어리)를 형성하고 축적된 아밀로이드 플라크는 뇌 안에서 다양한 부작용을 유발한다.

2. 베타 아밀로이드 배출 방법

의외로 배출 방법은 간단하다. 바로 옆으로 누워 자는 자세가 그 방법이다. 옆으로 누워서 자게 되면 바로 누워서 잘 때보다 심장의 혈류가 좋아져서 뇌 림프를 활성화한다고 한다.

림프는 노폐물을 배출하는 면역 시스템으로 뇌에도 있다고 한다. 뇌 림프가 활성화되면 베타 아밀로이드를 효과적으로 배출할 수 있어 알츠하이머의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3. 옆으로 누워서 자는 자세의 장점

옆으로 누워서 자는 자세는 베타 아밀로이드 배출 외에 다양한 이점이 있다. 다만 왼쪽 팔이 밑으로 향하게 해서 눕는 것이 좋다.

옆으로 누워서 자는 자세는 기도가 확보되어 잠을 잘 때 호흡이 원활해지며 코골이나 수면 무호흡증의 개선도 도와준다. 또한 식사 후에 바로 자야 할 때도 옆으로 눕는 자세(왼쪽으로)가 위산 역류를 막아서 역류성 식도염을 막아준다.

4. 옆으로 누워서 잘 때 주의 사항

첫 번째, 여성의 경우 옆으로 누워서 자게 되면 가슴 처짐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두 번째, 팔자 주름이 생길 수 있다.

세 번째, 어깨가 아픈 사람은 어깨 통증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5. 결론

하나를 얻으려면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 것이 자연이 이치인 것 같다. 옆으로 누워서 자세도 마찬가지로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매일 그렇게 자는 것보다 자세를 바꿔가며 자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다음 글은 가슴이 처지는 이유에 관한 글이다. 가슴 처짐이 걱정되거나 최근에 가슴이 처진 것 같다고 느낀다면 꼭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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