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처지는 이유

여성의 민감한 신체 부위 중에 가슴을 빼놓을 수 없다. 가슴은 생리 주기가 되면 커지거나 통증도 오게 된다. 그런데 가슴이 처지는 것은 생리 주기와 상관없이 갑자기 찾아오곤 한다. 그렇다면 가슴이 처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슴이 처지는 이유, 가슴 처짐

1. 흡연

1998~2006년까지 켄터키 대학교의 성형외과 교수는 유방이 아래로 쳐져서 수술을 원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가슴 처짐에 대한 원인은 흡연이 크게 관여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가슴을 탱탱하고 탄력 있게 유지해 주는 엘라스틴이라는 물질이 흡연에 의해 파괴되어 가슴이 아래로 처지게 된다고 한다.

2. 급격한 체중 감량

여성의 경우 다이어트를 안 해본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그런데 다이어트를 급격하게 해서 체중이 5kg 이상 감량을 하게 되면 가슴이 처질 수 있다고 한다.

가슴은 지방조직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급격한 체중 감량에 의해 가슴의 지방이 없어져 버리면 쳐지게 된다고 한다.

3. 노화 및 호르몬 변화

여성의 가슴은 노화가 진행되면 자연스럽게 처지게 되는데 이는 여성호르몬의 불균형을 찾아오는 폐경기에 많이 나타난다.

이때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며 유방의 피부 탄력과 조직이 감소하여 쳐지게 되거나 노화로 인해 피부의 탄력이 줄어들게 되므로 가슴이 처질 수 있다.

4. 자외선에 의한 탄력 감소

자외선은 피부의 탄력에 악영향을 미치고 주름이 생기는 등의 노화 속도가 빨라진다. 더군다나 여성의 경우 여름철에 비키니를 입을 때 자외선 차단제를 제대로 바르지 않을 경우 가슴 처짐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목과 가슴 부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을 경우 가슴 처짐의 원인이 될 수 있다.

5. 운동을 하지 않거나 잘못된 자세로 생활할 경우

적절한 운동과 바른 생활 자세는 가슴 처짐에 큰 원인이 된다. 특히 팔을 앞뒤로 움직이는 특정 운동들은 가슴 조직을 늘어지게 만들어 가슴을 처지게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다.

6. 가슴 처짐을 방지하는 생활 방식

운동 시 스포츠 브라를 입는다.

뛰거나 움직임이 큰 운동을 할 때 과격한 움직임으로 가슴이 흔들리고 자극을 받게 되면 가슴 처짐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스포츠 브라를 입으면 이를 최소화하여 가슴 처짐을 줄여준다.

등을 대고 잔다.

잠을 잘 때 왼쪽 혹은 오른쪽으로 돌려서 자면 한쪽 가슴이 처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등을 대고 가슴을 천장으로 보게 한 뒤 잠을 자는 것이 가슴 처짐을 예방할 수 있다.

다이어트는 꾸준하고 천천히

급격한 체중 변화는 가슴뿐만 아니라 피부 탄력에도 좋지 않기 때문에 다이어트는 천천히 그리고 꾸준하게 하는 것이 좋다.

목과 가슴 윗부분에 노화 방지 크림이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자.

잠을 자기 전에는 피부의 콜라겐과 세라마이드를 활성화하는 기능성 크림을 발라주고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주자.

찬물로 샤워하기

샤워할 때 뜨거운 물로 샤워하면 피부 탄력은 늘어지게 된다. 샤워를 한 후에 반드시 냉수마찰을 하여 탄력이 줄어드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출처 https://ko.wikihow.com/%ED%83%84%EB%A0%A5%EC%9E%88%EB%8A%94-%EA%B0%80%EC%8A%B4-%EB%A7%8C%EB%93%9C%EB%8A%94-%EB%B0%A9%EB%B2%95

다음 글은 굶어서 살을 빼면 안되는 이유에 대해 서술한 글이다. 간헐적 단식이 아닌 그저 굶는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면 꼭 읽어보길 권장한다.

https://circleupblog.com/굶어서-살-빼면-안되는-이유-잘못된-다이어트-습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