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분제 고르는 방법과 복용 방법

우리 몸에서 철분이 부족하면 두통이나 빈혈, 피로감, 시력 저하 등의 다양한 결핍증상이 나타난다. 철분이 부족하면 철분제를 먹거나 철분이 많이 든 음식을 먹으면 된다. 그래서 오늘은 철분제 고르는 방법과 복용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철분이 부족하지 않게 예방하길 바란다.

철분제 고르는 방법

1. 철분제 고르는 방법

비타민 C의 유무 확인.

철분은 비타민 C와 함께 먹게 되면 흡수율이 올라간다. 그렇기 때문에 철분제에 비타민 C가 함께 있는 것이 좋다.

철분 함량 확인

철분의 일일 권장량은 남성의 경우 6~8세 9mg, 9~11세 11mg, 12~18세 이상 14mg이다.

여성의 경우 6~8세 9mg, 9~11세 10mg, 12~18세 14mg, 19~49세 14mg, 50~74세 8mg이다.

임산부의 경우 24~26mg이며 때에 따라 30mg을 먹기도 한다. 또한 쌍둥이의 경우 60~100mg을 먹기도 하는데 이러한 경우는 의사와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

철분제 종류

철분제의 종류는 동물성 철분인 제1 철과 식물성 철분인 제2 철이 나뉜다. 제1 철은 흡수가 빠르고 흡수율이 높다는 장점이 있지만 위장장애와 변비 등의 부작용이 있다.

제2 철은 위장장애나 변비 등의 부작용은 거의 없지만 흡수율은 제1 철에 비해 떨어진다.

제1 철

황산제일철, 카르보닐철 2가 지다.

제2 철

수산화 제이철, 글루콘산 제이철 나트륨 착염, 페레데트산 나트륨, 황산 콘드로이틴 철, 폴리 사카리드 철, 수크로오스 수산화 제이철(의사처방), 철 덱스트란 착염(의사처방), 철 아세틸 트랜스 페닐, 호박산 단백철, 철 단백 추출물 수화글리세린 등이 있다.

2. 철분제 복용 방법

철의 흡수를 높이기 위해서 공복 또는 식후 2시간 후에 먹는 것이 좋으며 철의 흡수를 방해하는 녹차, 홍차 등 탄닌이 힘유된 식품과 유제품 등과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제산제를 복용하고 있는 경우에도 제산제 복용 후 2시간 후에 먹는 것이 좋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다음 글은 우리 몸에서 철분이 부족하다는 증상에 관한 글이다. 철분이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꼭 읽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