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에서 보내는 철분이 부족하다는 증상

철분은 우리 몸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미네랄이다. 철분은 혈액이 산소를 운반할 때 사용되는 헤모글로빈의 주요 성분이 철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 몸에서 보내는 철분이 부족하다는 증상을 확인해 보고 자신이 철분 결핍인지 확인해 보길 바란다.

철분 결핍, 철분이 부족하다는 증상

1. 철분이 결핍되는 이유

철분은 다양한 원인으로 결핍되는데 그 이유는 다이어트, 과도한 음주, 편식 등이 있다. 이러한 철분 결핍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나타나는 비율이 큰데 월경과 임신 등의 이유 때문이다.

월경을 하면 그만큼 피가 몸 밖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이고 임신을 한 경우는 5개월 정도 지났을 때 태아에게 필요한 혈액량이 늘기 때문이다.

2. 철분이 부족하다는 증상

눈꺼풀을 뒤집어 색을 확인해 보자.

철분이 부족하면 눈꺼풀 속의 색깔이 선홍색이 아닌 창백한 색을 띤다. 눈꺼풀만이 아닌 입술이나 안색 자체가 창백해질 수 있다.

만성 피로가 있다.

빈혈이 오기 전에 만성피로가 찾아온다. 철분이 부족하면 헤모글로빈의 수도 줄어들어 세포에 산소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그래서 만성피로가 생기거나 힘들게 일을 하지 않았는데도 쉽게 지쳐버린다. 또한 아침에 일어날 때 너무 힘들거나 깨워도 일어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두통이 잦다.

우리 몸에서 가장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는 기관이 뇌이다. 그래서 가장 먼저 산소를 공급하는 데 철분이 부족하면 뇌에 공급되는 산소도 부족해지기 때문에 부작용으로 뇌동맥이 부풀어 올라 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

수족냉증이 있다.

손발이 찬 것은 손, 발끝까지 산소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말이다. 그래서 철분이 부족한 경우 손발이 차가워지는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인지 능력이 떨어진다.

실제로 철분이 부족하면 ADHD(주의력 결핍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ADHD는 매우 산만한 상태로 자신이 무엇을 했는지 기억조차 하지 못하는 병으로 주로 어린이가 철분이 부족할 때 나타나지만 어른들의 경우에는 인지능력이나 건망증 등으로 나타난다.

탈모가 있거나 시작되었다.

알 수 없는 이유로 탈모가 진행되거나 머리가 얇아진 게 느껴진다면 철분 부족을 의심해 봐야 한다. 실제로 탈모 치료 전문 병원에서 탈모를 검사할 때 페리틴 농도를 먼저 측정해 본다.

페리틴은 혈액 속의 저장 철 농도이며 페리틴 수치가 낮다는 것은 철분이 부족할 시에 탈모가 진행된다는 방증이다

출처 나무위키

다음 글은 마그네슘이 부족할 때 나타나는 증상들이다. 마그네슘도 철분처럼 몸에 꼭 필요한 미네랄이니 확인해 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