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건강 : 밀크시슬, 유산균

연말이다 보니 회사 송년회 및 회식, 친구들과의 연말 송년 파티 등 술자리가 많아서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중에서도 당연히 피로와 숙취에 많이 노출되는데 이번에는 간 건강에 도움이 되는 밀크시슬과 유산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려고 한다.

간 건강, 밀크시슬, 유산균

밀크시슬, 유산균의 역할

밀크시슬은 흰무늬 엉겅퀴의 잎을 빻아서 나오는 하햔 수액의 성분이다. 밀크시슬에 포함된 실리마린이라는 성분은 술이나 다양한 독성 물질로 인한 간세포의 손상을 막으며 간의 재생 능력을 향상 시키는 효과가 탁월하다.

밀크시슬은 간경변과 알코올성 간경변, 바이러스 간염, 독성 간염 등 간 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돕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그래서 주 효능은 음주로 인한 간 질환에 도움이 되고, C형 간염 치료에 사용이 된다. 밀크시슬은 예로부터 해독제의 역할도 하고 있어서 해독작용을 돕고 항암효과에도 큰 도움을 준다.

그리고 밀크시슬에 포함된 실리마린의 효과로 항산화 효과가 있고 이에 따라 피부 건강 및 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유산균은 흔히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로 알려져 있다. 주요 효과는 장내 미생물의 균형을 유지한다고 한다.

그리고 노화 방지와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데 이는 장내의 유익균 감소하는 현상을 방지하는 것이 유산균의 역할이기 때문이며, 변비로 인해 발생하는 독소가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도 있는데 이 증상 역시 유산균이 방지해준다.

밀크시슬 어떤 유산균과 먹어야 할까?

유산균의 종류는 락토바킬루스 계열과 비피도박테리움 계열 등 다양하다. 그중에서 밀크시슬과 궁합이 좋은 유산균은 비피도박테리움 비피둠(Bifidobacterium bifidum)이다.

B. bifidum은 소화를 촉진하여 간의 부하를 줄여줌으로 간경변이나 간염에 도움을 준다.

부작용은 없을까?

밀크시슬은 과다 복용 시 설사를 동반한 복통과 메스꺼움, 구토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고 임신 중인 여성이나 호르몬 암 등을 앓고 있는 사람들도 피해야 한다고 한다.

밀크시슬의 권장 섭취량은 하루에 100mg~200mg이라고 합니다.

유산균은 과다 복용 시 면역 결핍자에게는 패혈증을 일으킬 수 있고, 패혈증의 전조 증상으로는 어지럼증, 구토, 집중력 저하 수포 등이 있다. 기타 가벼운 부작용으로는 여드름이나 건선과 같은 알레르기 반응이 있다고 한다.

유산균의 권장 섭취량은 1일 1억~100억 마리이고 프로바이오틱스의 경우 3,000~8,000mg 정도를 섭취하는 것을 식약처의 권장 기준이라고 한다.

좋은 밀크시슬 유산균 선택 방법.

간에 좋은 유산균을 섭취하려면 앞서 언급 했듯이 비피도박테리움 비피둠의 함량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밀크시슬의 경우 실리마린 함량이 아주 중요하다. 밀크시슬 한 정에 80% 정도의 실리마린이 함유되어 있다면 아주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한 정 500mg당 실리마린이 150mg 정도밖에 없는 싸구려들도 많으니 잘 보고 선택하길 바란다.

출처https://namu.wiki/w/%EB%B0%80%ED%81%AC%EC%8B%9C%EC%8A%AC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