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네슘, 궁합이 좋은 영양제는 무엇일까?

마그네슘과 비타민D, 칼슘의 조합은 궁합이 좋기로 유명하다. 이 조합이 왜 궁합이 좋고 또 어떠한 효과가 있는지 한 번 알아보자.

마그네슘, 비타민D, 칼슘

마그네슘, 칼슘, 비타민 D의 효능과 역할.

마그네슘은 우리의 신체에 가장 대표적인 미네랄로 근육과 골격에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다. 신경 안정의 효과로 인해서 불면증에도 좋은 영양소이기도 하다. 그래서 마그네슘 결핍 증상이 근육의 경련으로 나타나는데 대표적인 증상이 눈 밑 떨림 증상이다. 마그네슘의 결핍으로 수면 장애를 격을 수도 있다.

칼슘은 치아와 뼈의 건강을 책임지는 영양소로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칼슘은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이유는 바로 칼슘이 체내의 축적된 지방을 분해하여 몸 밖으로 배출하는데 관여하는 영양소이기 때문이다. 칼슘이 부족하면 다이어트를 해도 살이 잘 빠지지 않는 이유가 이것이다.

비타민 D는 칼슘의 원활한 흡수를 돕고 항암과 면역력 향상에 큰 기여를 하는 영양소이다. 흔히 비타민 D는 피부에서 생성이 되는 걸로 알아서 영양제로 많이 섭취 하지 않는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기 때문에 피부에서 합성되는 비타민 D로는 한계가 있다고 한다.

궁합이 좋은 이유는?

시중에는 칼마디라는 제품이 많이 보인다. 칼마디란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 D 세 단어를 합친 합성어이다. 이렇게까지 나온다면 그 이유가 있을 것이다.

먼저 비타민 D는 앞서 말한 데로 칼슘의 원활한 흡수에 관여를 하고 마그네슘은 비타민 D의 활성화에 관여한다.

그리고 칼슘은 체내에 흡수가 잘되지 않기 때문에 충분한 비타민 D를 섭취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 세 가지의 영양소가 궁합이 좋다는 이유이다.

꼭 영양제를 먹어야 하나?

현대인들의 90%가 비타민 D가 결핍되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잦은 음주와 스트레스, 잦은 카페인 섭취는 마그네슘의 결핍 현상을 야기한다.

그리고 칼슘의 부족은 2~30대의 젊은 세대에도 나타나는데 남성의 20%, 여성의 7%가 골다공증의 전 단계인 골감소증이 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적절한 영양소 섭취는 현대인들에게 어쩌면 필수일지도 모른다는게 내 생각이다.

부작용도 있을까?

부작용이 없는 약이 있을까? 부작용은 항상 존재한다.

하지만 제품의 표기된 그대로 섭취하면 크게 문제가 될 일을 없을 것이다.

하지만 고칼슘 혈증을 앓고 있는 사람은 해당 영양제의 섭취를 의사와 상담해야 할 필요가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좋은 영양제를 선택하는 방법은?

마그네슘은 하루 권장 섭취량이 성인 남성의 경우 420mg, 여성의 경우 320mg이다.

그리고 마그네슘의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대표적인 두 종류만 간단하게 설명하면

산화 마그네슘은 중량 당 가장 많은 마그네슘을 포함하고 있지만 흡수율이 떨어지고 구연산 마그네슘은 소금 형태의 마그네슘으로 신체에 가장 잘 흡수되는 마그네슘이라고 한다.

칼슘은 성인의 경우 650~700mg이 섭취 권장량이며 최대 섭취량은 2500mg으로 이를 넘게 되면 고칼슘 혈증이나 칼슘 변비 증상, 신장 결석 등이 생길 수 있다고 하니 주의를 해야 한다.

비타민 D는 하루 권장 섭취량이 400IU이고 최대 섭취량은 4000IU이다. 비타민 D도 과다 섭취 시 고칼슘 혈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겠다.

위의 사항을 참고하면 좋은 영양제를 선택할 수 있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출처https://namu.wiki/w/%EB%A7%88%EA%B7%B8%EB%84%A4%EC%8A%98

출처https://namu.wiki/w/%EC%B9%BC%EC%8A%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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