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지연성 수면 위상 증후군

밤은 향락의 시간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밤에는 술을 마시거나 이성과 데이트를 하는 등의 즐거운 일들이 가득하다. 그런데 이러한 일상이 매일 반복되면 건강에 아주 안 좋은 영향을 주게 되는데 이러한 증상을 지연성 수면 위상 증후군이라고 한다.

지연성 수면 위상 증후군, 수면 부족

1. 지연성 수면 위상 증후군이란?

흔히 올빼미형 또는 저녁형 인간을 지칭하며 이론적으로는 이상적인 수면 및 각성 시간대보다 취침 및 기상 시간이 적게는 3시간 많게는 6시간 이상 지연된 상태를 말한다.

예를 들어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는 잠이 들기 어렵고 아침 10시 이전에는 일어나기가 힘들다.

2. 지연성 수면 위상 증후군 합병증

카페인 과다 섭취

지연성 수면 위상 증후군이라면 수면의 양이 항상 부족한 상태이다.

그러다 보니 뇌는 항상 졸린 상태이며 이에 따라 사람들은 카페인 등의 각성제를 찾는다.

카페인을 장기적으로 복용할 경우 이러한 증상은 악순환으로 이어진다.

만성 피로

이상적인 수면 패턴을 가진 아침형 인간은 수면시간이 정해져 있지만 지연성 수면 위상 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수면시간이 적을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만성피로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

또한 잠을 자려고 무리하게 술을 마실 수도 있어 간이나 심장 등에도 무리가 갈 수밖에 없다.

비만

잠을 자기 전에 술을 마시거나 음식을 마시게 되면 자연스럽게 살이 찌게 되고 비만이나 대사증후군에 걸릴 수 있으며 위염이나 역류성 식도염까지 동반할 수 있다.

3. 개선 방법

지연성 수면 위상 증후군은 다양한 방면에서 발생한다. 그저 술이 좋아서 그럴 수도 있으며 직업 특성상 교대근무를 해야 하는 상황이면 자연스럽게 걸리게 되어있다.

그렇기 때문에 잠을 자려고 술을 마시거나 음식을 먹는 등의 행위를 계속하면 각종 성인병에 노출되며 이러한 악순환이 계속된다. 그렇기 때문에 개선이 꼭 필요하며 개선 방법은 다음과 같다.

자신에게 맞는 수면 패턴 찾기

먼저 언제 자신이 가장 잠이 잘 오는지 인지할 필요가 있다. 이를 인지 한 후에는 최대한 그 시간에 맞춰서 자려고 노력해 보고 혹여 그 시간대가 새벽이라면 조절할 필요가 있다.

수면 유도제 먹기

저녁을 먹고 적당한 시간에 수면유도제를 먹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는 의사 처방이 아닌 일반 시중에 판매되는 영양제 성분의 수면유도제를 말한다.

수면 유도제는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필자가 먹는 수면유도제는 트립토판이다. 트립토판을 고르는 방법과 먹는 방법을 알고 싶다면 꼭 읽어보길 권장한다.

https://circleupblog.com/수면-부족-l-트립토판으로

적당한 운동 하기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기 힘들다면 여가 시간에 적당한 운동을 하여 적당하게 피로감을 줘서 자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다.

4. 결론

잠이 보약이라는 말은 틀린 말은 아니다. 잠을 잘 자야 다음날이 쾌적하며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출처 https://namu.wiki/w/%EC%88%98%EB%A9%B4%EC%9C%84%EC%83%81%EC%A7%80%EC%97%B0%EC%9E%A5%EC%95%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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