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땐 확인해보자! 대장암 전조증상

우리나라의 대장암 발병률은 10만 명당 45병으로 전 세계 대장암 발병률 1위이다. 그만큼 우리나라의 식습관이 대장암 발병에 취약하게 바뀌고 있다는 증거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 또는 예방을 하기 위해 대장암 전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자.

대장암 전조증상, 대장암 증상

1. 대장암이란?

대장은 맹장과 직장 사이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말한다. 대장암의 대부분은 점막의 샘세포에 생기는 종양이며 그 밖에도 악성 유암종, 림프종, 평활근육종이 있다.

2. 대장암의 원인

노화

대장암의 발생 연령은 나이가 들수록 많이 발생하며 50대 이상의 나이대부터 급격하게 높아진다.

대장암에 좋지 못한 식생활

주로 식생활에 영향을 많이 받는데 이는 꾸준한 연구로 가장 큰 발생 원인을 가지고 있다.

주로 동물성 지방,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을 먹거나 소고기, 돼지고기 등의 붉은색 고기, 가공육인 소시지, 햄, 베이컨 등을 자주 먹을 때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또한 저 섬유소 식이 다시 말해서 신선한 채소나 과일을 많이 먹지 않고 가공된 음식이나 정제된 탄수화물(즉석식품이나 기타 가공품 등)을 자주 먹어도 대장암 발병률을 높인다고 한다.

신체 활동 부족

실제로 신체활동이 많은 직업군에서 대장암의 발병률이 낮았으며 여가에 신체활동이 많은 사람들보다 적은 사람들에게 대장암의 발병 확률이 높았다.

이유는 신체 활동량이 증가하면 장운동도 활발해지며 이때 변이 대장에서 체류하는 시간을 줄이며 통과시간도 빨랐다. 이 과정에서 발암물질들이 대장 점막도 접촉하는 시간이 줄어들어서 그렇다고 한다.

유전적 요인

직계 혈족 중 대장암 이력이 있다면 유전에 의해 발병할 수 있다. 실제로 대장암의 5%는 유전에 의해서 발병한다고 알려졌다.

염증에 의한 발병

염증성 장 질환은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이 있는데 이러한 염증성 질환이 만성으로 이어질 경우 대장암의 위험이 4~20배까지 상승하고 발생 시기도 2~30년 앞당겨진다고 한다.

그 밖의 원인

그 밖의 원인은 비만과 흡연, 과도한 음주에 의한 면역력 저하 등이 원인이 된다.

3. 대장암 전조증상

대변의 상태

대변의 굵기가 얇아졌거나 잔변감이 남아있다면 대장암을 의심해 봐야 한다. 대변이 얇아지는 것은 다이어트 중에 생길 수도 있지만 다이어트 중이 아니라면 대장 내부의 용종이 생겨서 변이 얇아지고 잔변감이 생길 수 있다.

빈혈 또는 혈변을 본다

암세포가 생기면 대장 내부에 출혈이 생겨 혈변을 보거나 검은색 대변을 볼 수 있다. 검은색 대변은 혈액이 응고되면서 검게 변한다. 또한 과도한 출혈에 의해 빈혈 증상이 생길 수 있다.

급변한 배변 습관

배변 습관이 갑자기 바뀌는 데 없던 변비가 생기거나 반대로 설사를 자주 하는 등의 변화가 생긴다.

소화불량

전반적인 소화불량과 함께 복통이 동반되고 배에 가스가 자주 차는 등의 복부가 불편하다.

4. 대장암 예방 방법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인 운동은 앞서 말한 것처럼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며 발암물질이 대장에 체류하는 시간을 줄여 대장암의 발병 위험을 낮춰준다.

또한 비만이 대장암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적절한 운동을 통해 체중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허리둘레의 크기와 대장암의 발병률이 비례하니 복부지방을 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신선한 과일과 채소 먹기

신선한 과일과 채소로 섬유질을 먹게 되면 대장 내부의 내용물을 희석하는 효과가 있고 대변의 부피를 늘려 원활한 배변을 가능하게 해줘서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칼슘 섭취

칼슘은 뼈 건강에만 관여한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칼슘은 담즙산과 지방산과 결합하여 이들의 독성이 대장암 상피세포에 전달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도 하는 연구 결과도 있다.

출처 https://namu.wiki/w/%EB%8C%80%EC%9E%A5%EC%9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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