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 근무자가 먹어야 하는 영양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2급 발암물질 중 하나는 바로 교대근무 또는 야간 근무이다. 생체리듬이 바뀌면서 우리 몸에 악영향을 끼치고 이로 따라 염증이나 성인병들이 생길 위험이 높고 결국에는 암까지 생긴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또한 생체리듬이 바뀌면서 생기는 피로감과 집중력, 판단력의 저하로 사고까지 생길 수 있다. 그래서 오늘은 교대 근무자가 먹어야 하는 영양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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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대 근무 또는 야간 근무 정의

야간근로는 노동법상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6시까지 근무를 말하며 교대 근무는 사람이 계속 있어야 일이 처리되는 공장, 병원, 택배 물류, 편의점 등에서 사용하는 근무 형태이다.

근무 특성상 밤에 일하기도 하며 쉬는 날이 일정하지가 않아 생체리듬이 틀어진다.

2. 야간 근무, 교대 근무자의 건강장애

야간 또는 교대 근무자는 생체리듬이 뒤틀려 일반인보다 면역력도 떨어지고 각종 호르몬 불균형도 있다고 한다.

이로 인한 각종 성인병이나 기저질환 발병률도 높아지고 만성피로나 스트레스, 우울감, 불면증 등의 정신적인 고충을 호소하는 근로자들도 많다.

그래서 야간, 교대 근무자는 잘 먹어야 하는데 먹어도 소화불량에 시달리거나 잠을 자야 해서 식사 시간을 놓치는 등 다양한 고충들이 있다.

3. 교대 근무자가 먹어야 하는 영양제

교대 근무자는 결국 영양 섭취와 충분한 휴식이 답이다. 여기에 중점을 두고 영양제를 알아보자.

종합비타민

어쩌면 당연한 영양제이며 일반인들도 잘 챙겨 먹는다. 특히 비타민 B군은 양질의 수면을 도와주는데, 여기에 필요한 멜라토닌과 세로토닌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비타민 B군을 먹어주는 게 중요한데 종합비타민으로 섭취하는 게 흡수가 빨라서 좋다.

칼슘과 마그네슘

칼슘은 뼈 건강에만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수면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

또한 마그네슘도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미네랄로 결핍되면 불면증과 근육경련이나 심하면 부정맥까지 생길 수 있는데 칼슘과 마그네슘을 적절히 보충하면 이러한 문제가 해결되며 잠을 잘 자게 도와준다.

그리고 칼슘은 지방의 배출도 돕기 때문에 교대근무로 인해 살이 찌거나 관리가 잘 안된다면 칼슘만 보충해 줘도 어느 정도 해결이 된다. 그래서 칼슘과 마그네슘, 비타민 D가 섞여 있는 칼마디 영양제가 많다.

L-트립토판

비타민으로도 불면이 어느 정도 해결되지 않았다면 L-트립토판을 먹어보는 것도 좋다. 실제로 수면유도제로 시중에 판매되고 있고 효과는 아주 좋다는 평이 많다.

먹는 방법은 식사 후 자기 전에 트립토판과 함께 초콜릿이나 사탕 등을 먹고 씻고 자면 된다. 당분과 함께 먹으면 트립토판이 흡수가 잘 되어 효과를 더욱 높여주어 잠을 잘 잘 수 있게 된다.

규칙적인 운동

운동은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영양제이다. 특히나 근력운동은 신체 건강에 필수 요소이며 근육량 1kg이 갖는 가치는 1,400만 원 정도라도 할 정도다. 그렇기 때문에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출처 https://namu.wiki/w/%EA%B5%90%EB%8C%80%EA%B7%BC%EB%AC%B4#s-5

다음 글은 입으로 호흡하는 습관이 안 좋은 이유에 관한 글이다. 잠을 잘 때나 깨어있을 때 무의식중에 입으로 호흡한다면 꼭 읽어보길 권장한다. https://circleupblog.com/입으로-호흡-하는-것이-안-좋은-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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