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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관리는 왜 해야 할까? 혈당은 혈액 속의 당분을 말한다. 혈당이 높아지면 혈액이 끈적해지고 너무 끈적해지면 모세혈관까지 혈행이 닿지 못하게 된다. 이러한 증상들을 방지하기 위해 혈당 관리가 필요하다. 그래서 오늘은 혈당 관리에 효과적인 코로솔산에 대해 알아보겠다.

코로솔산은 바나바 잎에서 추출한 물질로 인슐린과 분자 구조가 거의 유사하여 같은 기능을 하기 때문에 혈당 관리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추가적으로 바나바 잎에는 파이토스테롤, 엘라그산, 아연 등도 풍부하다고 한다.

바나바 나무는 필리핀, 인도네시아, 인도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자라는 관상용, 식용 나무이다.

주된 역할은 혈당의 관리에 있다. 주로 코로솔산이 역할을 담당한다. 당뇨 환자가 아니라 당뇨 전 단계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바나바 잎에는 파이스테롤이 함유되어 있으며 그중에서도 DHEA는 인슐린의 민감성을 높여 더욱 포도당의 세포 흡수율을 올려주며 중성지방이 감소한다고 한다.

엘라그산은 항암, 항균 효과가 뛰어나 면역 체계 강화에 도움이 된다.

코로솔산의 일 권장량은 0.45mg~1.3mg이며 당뇨 환자가 과잉 섭취할 때에 저혈당이 올 수 있다.

신장병이 있는 환자의 경우 신장 치료제인 디클로페낙과 만나면 상호작용을 하여 신장을 손상시킬 수 있다.

알레르기를 유발 하는 경우도 있으니 알레르기가 있다면 의사 상담 후 먹는 것이 좋다.

바나바 잎 말고도 코로솔산이 함유된 음식은 여러 가지가 있다.

홍삼, 포도, 복숭아, 자두, 당근, 적양배추, 로즈마리 등이다.

코로솔산을 먹는 법은 음식을 섭취하거나 바나바 잎을 우려서 차로 먹는 방법이 있지만 이 두 가지 방법은 코로솔산이 제대로 우러나지 않기 때문에 효과가 떨어질 수가 있다.

그렇다면 영양제로 섭취해야 하는데 표기된 만큼 안 들어간 저렴한 것들이 많다. 그래서 GMP(우수 건강식품 제조관리 기준)마크가 있는 것을 보고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