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에서 생합성 되는 건강 호르몬 오스테오칼신

현재 많은 현대인이 골다공증의 전 단계인 골감소증을 앓고 있다고 한다. 그 대표적인 원인은 패스트푸드와 같은 간편식을 너무 많이 섭취하거나 잦은 음주와 흡연 등으로 꼽힌다. 골다공증에 걸리면 인지능력에도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그렇다면 뼈 건강은 어떻게 챙겨야 할까? 칼슘을 섭취하는 방법 말고 다른 방법은 없을까? 방법은 있다. 오스테오칼신, 오늘은 뼈 건강을 위한 호르몬에 대해 알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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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테오칼신이란?

오스테오칼신(Osteocalcin)은 뼈와 상아질에서 주로 확인되며 조골세포가 생성하는 비콜라겐(non collagen) 단백질 호르몬이라고 한다.

49개의 아미노산과 5개의 칼슘 이온이 결합한 형태이며, 칼슘이 결합한 단백질로는 최초로 발견되었고, 인체의 단백질 총량의 2%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오스테오칼신의 기능

당뇨에 효과가 있다.

오스테오칼신은 췌장에서 베타세포에 작용하여 췌장의 베타세포가 더 많은 인슐린을 방출하게 하며, 인슐린에 대한 민감성을 증가시키는 호르몬인 아디포넥틴의 방출을 활성화한다.

운동능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근육의 근세포에 작용하여 에너지 가용성과 활용을 촉진하여 운동능력을 향상시킨다.

남성 생식기능을 강화한다.

고환에서 라이디히(Leydig)세포에 작용하여 테스토스테론 생성 및 합성을 자극하여 남성의 생식능력을 강화한다.

뇌 기능 향상

뇌의 기억 중추, 공간 학습과 기억 유지 등을 포함한 뇌 기능 발달과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뼈 형성의 생화학 지표로 사용된다.

오스테오칼신은 조골세포에서 생성되기 때문에 뼈 형성 과정의 지표로 사용된다.

뼈 건강과 오스테오칼신은 어떤 연관이 있나?

골다공증에 걸리면 인지능력이 저하된다는 것은 이미 많이 알려진 사실이다. 그리고 골밀도가 낮은 사람이 치매에 걸릴 확률도 높다고 한다.

이유는 오스테오칼신이 뼈에서 생성 및 합성되는 호르몬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치매 환자들의 경우 오스테오칼신의 수치가 일반인보다 많이 낮았다고 한다.

오스테오칼신은 어떻게 하면 많이 분비될까?

오스테오칼신의 체내 수치는 여성은 약 30세, 남성은 약 45세 이후부터 서서히 감소한다고 한다. 그래서 30세 이후부터 매일 운동을 하는 것이 오스테오칼신의 분비에 좋다고 한다.

실제로 운동할 때 전두전엽의 혈류량이 줄어들고 활동성이 일시적으로 낮아지며, 불안과 공포를 내려놓고 창의력이 폭발한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수많은 아이디어가 걷다가 생각나거나 운동하다가 생각 나는 것이다.

실제로 한 실험에서 전두엽의 피질 활동을 일시적으로 멈추게 한 후에 창의적인 제안을 하도록 하니 아이디어 내는 속도가 2배로 빨라졌다고 한다.

또 다른 방법은 오스테오칼신은 비타민 D에 의해 분비가 되고 와 비타민 K에 의해 활성화가 된다. 그래서 비타민 D와 비타민 K를 섭취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직 오스테오칼신을 직접적으로 섭취하는 영양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https://namu.wiki/w/%EC%98%A4%EC%8A%A4%ED%85%8C%EC%98%A4%EC%B9%BC%EC%8B%A0

출처https://en.wikipedia.org/wiki/Osteocalc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