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과 항산화에 좋은 강황

우리나라에 생강이 있다면 인도에는 강황이 있다. 강황은 카레의 재료로 사용되는 뿌리식물로 인도가 원산지이며 향신료냐 염색 재료 그리고 건강 식이보충제로 사용된다. 오늘은 이러한 강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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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황이란?

강황은 생강과에 속하는 식물로 남아시아 토종식물이며 기온이 20~30도, 비가 많이 내리는 곳에서 잘 잘란다. 처음에는 노란색으로 물이 드는 것을 보고 염료로 사용했으며 그다음에 향신료와 약으로 사용되었다.

강황의 효능

항염증 작용

강황에 들어있는 커큐민은 이코사노이드 생성 및 합성을 억제하여 항염증 작용을 수행한다.

그래서 과도한 운동으로 인한 부상이나 관절염, 근육통, 각종 염증 등에 사용되기도 한다. 집에 상비약으로 소염진통제가 없다면 강황으로 어느 정도 대처가 된다.

항산화 작용

커큐민은 강한 항산화 작용으로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벽을 보호하여 세포 손상을 방지 또는 지연시켜 피부를 탄력 있게 유지해 주고 노화를 방지한다.

혈당 관리

강황을 일정량 섭취하면 혈당을 낮추는 기능이 있어 혈당 관리에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뇌 기능 개선

강황 추출물은 치매의 원인인 아밀로이드-베타가 몸에 축적되는 것을 막아서 치매를 예방한다. 실제로 카레가 주식인 인도는 치매의 발명률이 다른 국가에 비해 낮다고 한다.

항암 효과

체내의 대사 과정에서 생성되는 활성산소는 세포를 손상 시키고 변이시켜 결국에는 암세포로 만든다고 한다. 강황의 강한 항산화 작용이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암을 예방한다.

혈행 개선

강황 추출물은 혈관 내부의 콜레스테롤을 제거하여 고지혈증을 개선해 주고 혈행을 개선한다.

간 기능 개선

강황 가루는 밀크씨슬처럼 간 기능 개선에 좋은데 콜레스테롤 배설과 해독작용을 하는 담즙의 분비를 촉진한다. 그리고 알코올 분해를 도와서 간세포 손상을 막아주어 간 기능 개선에 효과적이다.

강황 부작용 및 권장량

강황의 일 섭취량은 5~10g이며 과잉 섭취 시에 잠재적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며 잠재적 부작용으로는 복통, 설사, 소화장애 등이 있다.

그 밖에도 혈액을 응고시키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에 수술을 앞두고 있거나 상처가 있을 경우 섭취를 지양하는 것이 좋다.

또한 혈당 강하제와 상호작용을 할 수 있어 당뇨가 있다면 의사 상담 후 섭취해야 한다.

강황 먹는 방법

강황은 지용성이라 물에 잘 녹지 않는 성질을 가졌다. 그렇기 때문에 강황을 먹을 때는 강황 가루나 차로 마시는 것이 좋다.

양질의 강황 고르는 방법

강황을 몸에 잘 흡수 시킬 수 있게 나노 단위의 가루로 낸 것들도 있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중금속 포함률이다. 중금속 관련 검사 및 안전 성적서가 없으면 구매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리고 원산지는 당연히 인도산이 품질이 우수하며 캡슐로 된 제품을 구입시에는 소화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글루텐을 뺀 gluten-free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고 NON-GMO(유전자 변형을 사용하지 않음.) 마크와 GMP 인증 마크(식품 의약품 제조 품질관리 기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출처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057476&cid=40942&categoryId=32739

출처https://namu.wiki/w/%EA%B0%95%ED%99%A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