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으면 머리 나빠지는 음식 : 인슐린 저항성

공부할 때나 생각할 때 이따금 갑자기 배가 고파질 때가 있다. 이유는 우리의 뇌는 포도당을 에너지원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특정 음식을 먹었을 때 뇌가 포도당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이유는 인슐린 저항성 때문이다. 그렇다면 머리가 나빠지는 음식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인슐린 저항성, 인슐린 저항성 낮추는 방법

1. 인슐린 저항성이란?

우리 몸의 세포들은 포도당을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세포에 포도당을 넣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인슐린이다.

그런데 인슐린이 제대로 세포로 가는 문을 열지 못하는 것을 인슐린 저항성이라고 한다.

2. 머리가 나빠지는 음식

인슐린 저항성은 세포에 포도당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는 현상이라고 말했다.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면 뇌세포 역시 포도당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여 기억력이나 판단력 등의 뇌 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키는 음식은 크게 밀가루, 당류, 튀김류로 볼 수 있다.

이러한 음식들은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는 혈당 스파이크를 일으켜 인슐린을 과도하게 분비하게 하며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킨다. 그로 인해 두뇌 회전이 나빠질 수 있다.

3. 인슐린 저항성 낮추는 방법

저탄수화물 식사하기

탄수화물은 혈당을 급격하게 올렸다가 빨리 떨어진다. 그로 인해 우리 몸은 식곤증이나 밥을 먹은 지 얼마 되지 않아서 허기를 느끼는 등의 신호를 보낸다.

이는 아주 좋지 못한 증상이므로 저탄수화물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저탄수화물 식사는 흰 쌀밥 대신 잡곡밥을 먹거나 밀가루 음식을 피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근력 운동

인슐린은 우리 몸의 잔여 포도당을 처리하는 호르몬이다. 그런데 포도당을 소비하는 근육이 커지면 당연히 인슐린 저항성이 낮아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근육을 키워야 하는 근력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식사 순서 변경

우리나라 식습관은 밥을 먼저 먹고 반찬을 먹는 순서로 식사한다. 이는 혈당을 급격히 올리는 식습관이다.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는 식습관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의 순서로 식사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고기반찬이 있다면 고기를 먼저 먹고 그다음 채소류를 먹고 마지막에 밥을 먹는 것이다. 이러한 순서로 혈당이 많이 개선된 사례는 많이 있다.

간헐적 단식 시도해 보기

간헐적 단식을 해서 췌장에 휴가를 줄 필요가 있다. 췌장은 너무 일한 나머지 지쳐도 우리가 알 수 없다.

나중에 큰 병이 나서야 알 수 있는 췌장질환을 막기 위해 간헐적 단식으로 췌장에 쉬는 시간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4. 결론

먹고 싶은 것들을 마음대로 먹고 관리를 안 하게 되면 우리 몸은 서서히 죽어간다. 그렇기 때문에 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적이다.

출처 https://ko.wikipedia.org/wiki/%EC%9D%B8%EC%8A%90%EB%A6%B0_%EC%A0%80%ED%95%AD%EC%84%B1

다음 글은 다이어트하는 방법에 관한 글이다. 다이어트를 할 때 굶으면 안 되는 이유와 간헐적 단식의 방법에 대한 글이며 다이어트를 한다면 꼭 읽어보기를 권장한다.

https://circleupblog.com/굶어서-살-빼면-안되는-이유-잘못된-다이어트-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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