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초콜릿을 하루에 한 개씩 먹으면 생기는 일 : 플라바놀

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에 초콜릿은 살이 찌는 음식이거나 건강에 안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과연 그럴까? 초콜릿에 들어있는 플라바놀이라는 성분 때문에 마냥 해롭지만은 않다. 그렇다면 플라바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플라바놀, 다크초콜릿 효능

1. 플라바놀이란?

플라바놀은 폴리페놀의 한 종류로 강한 항산화제이다. 여러 가지 채소나 과일에서도 발견이 되며 카카오에서도 발견이 된다. 다크초콜릿이 건강에 좋다는 말은 플라바놀이 알려지면서부터라고 한다.

2. 플라바놀 효능

성인병 및 심혈관질환 예방

정기적으로 플라바놀을 섭취하면 혈압과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있고 심근경색의 발생 위험을 낮춘다고 보고되었다.

또한 당뇨병 환자의 높은 혈당을 낮춰주고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여 당뇨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한다.

노화 방지

강한 항산화력을 가진 플라바놀은 대사 과정에서 생성되는 활성산소의 세포파괴를 방지한다. 이에 따라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함으로써 건강한 피부와 노화 방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스트레스 완화

스위스에서 연구한 결과 다크초콜릿을 꾸준히 일정량 먹은 집단의 경우 그렇지 읺은 대조군에 비해 스트레스 발생 호르몬이 유의미하게 줄었다고 보고했다.

뇌 기능 향상

미국의 일리노이 대학의 연구진에 따르면 고용량의 플라바놀을 섭취하면 뇌의 산소화가  더 강하게 일어난다고 보고하였다. 뇌의 산소화는 뇌에 산소가 부족할때 산소를 더 많이 공급해주는 것을 말한다.

이 결과로 고용량의 플라바놀을 섭취한 집단은 섭취하기 전보다 인지기능, 색판독 능력, 문제 해결능력 등이 상승했다고 한다.

치매 예방

뇌에 산소공급이 원활하지 않게되면 치매의 발병률이 높아진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플라바놀을 꾸준히 섭취하면 치매예방에도 유의미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항암, 항염작용

강한 항산화력을 가진 플라바놀은 세포벽이 활성산소로 부터 파괴되어 염증이 생기거나 암이 발생할 확율을 낮춰 항염, 항암작용에도 탁월하다고 한다.

4. 플라바놀이 풍부한 음식

플라바놀이 풍부한 음식은 대표적으로 사과나 카카오, 코코아, 콩류, 포도, 레드와인, 딸기, 홍차, 녹차 등이 있다.

5. 건강하게 다크초콜릿 먹는 방법

사과와 다크초콜릿은 플라바놀이 풍부한 음식이다. 다만 사과는 당분이 많아서 그냥 먹으면 혈당을 급격히 올릴 수 있다. 그래서 다크초콜릿(설탕이 전혀 들어있지 않은 다크초콜릿이어야 한다.)을 녹여 사과를 껍질채로 잘라 찍어먹는 것이다.

이렇게 먹으면 카카오의 건강한 지방과 식이섬유 그리고 사과껍질의 식이섬유가 소화를 늦춰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는 것을 막아주고 플라바놀이 혈당을 조절해 심혈관에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다크초콜릿이 없다면 그냥 사과를 껍질채로 먹어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찍어 먹는 것이 더욱 맛있다.

6. 결론

모든 것은 과하면 좋지 않다고 했다. 그렇기 때문에 다크초콜릿을 고를때 설탕이 전혀 없고 카카오 함량이 높은 것을 고르되 먹는 것은 하루에 한개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출처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845217&cid=63166&categoryId=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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