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건강과 쏘팔메토

남성의 성기능은 전립선으로부터 나온다. 그리고 그 전립선의 건강을 책임질 영양 성분은 쏘팔메토(Saw palmetto)라고 흔히 알려져 있다. 이번 시간에는 이 쏘팔메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전립선, 쏘팔메토, 남성 건강

전립선이란?

남성의 방광 바로 밑에 있는 생식기 분비 기관으로 요도를 감싸고 있으며 정액의 약 30%의 생산을 담당한다. 전립선에서 만들어지는 전립선액은 정자가 죽지 않도록 영양소를 공급한다.

전립선 안에서는 정낭에서 나온 사정관이 요도와 합류하게 된다. 그래서 전립선 비대증이나 전립선염에 걸릴경우 소변이 원활하게 나오지 못하게 된다.

전립선과 고환에서 나오는 호르몬 중 하나인 테스토스테론으로부터 만들어지는 호르몬을 디히드로테스토스테론(DHT)이라고 한다.

이 호르몬의 농도가 높아지면 전립선 비대를 야기하고 전립선암의 발병을 증가 시킨다고 한다.

쏘팔메토(Saw palmetto)란 무엇인가?

쏘팔메토는 미국 남동부에 서식하는 야자수로 정식 명칭은 세레노아 레펜스(Serenoa repens)이다.

이 식물에서 추출한 쏘팔메토는 전립선암과 전립선 비대증 등에 가능한 치료법으로 많이 연구되었으며 현재까지도 의학 또는 일반 영양제로도 사용 중이다.

쏘팔메토의 효능은?

전립선 건강에 먹는다고 알려져 있으며 실제로도 전립선 관련 질환의 약으로도 사용중이다. 그래서 전립선 비대증을 개선 또는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전립선 비대증의 개선 또는 예방에 따라서 배뇨 장애를 완화 시키는 역할도 하고 있다.

그리고 요도를 감싸고 있는 전립선의 비대증이 완화되면 잔뇨감과 빈뇨도 줄어들 수 있다.

쏘팔메도 선택하는 방법은?

원산지가 미국인지 확인해야 한다. 쏘팔메토는 미국에서 자라는 톱 야자수에서 추출하게 되며 핵심 성분은 로르산이라는 성분이다.

미국에서 추출되어 타국으로 수출도 되는데 이 과정에서 값싼 팜유나 코코넛 오일과 섞어 로르산의 함량을 낮출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국산인 FFF(Fresh From Florida) 인증 마크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분에서 반드시 함께 포함되어야 하는 영양소가 있다. 바로 아연과 비타민B2, 엽산이다.

아연은 DHT의 농도를 감소시켜 전립선 비대증의 완화에 도움이 되며 비타민B2는 DHT와 결합하여 DHT를 억제한다고 한다. 그리고 엽산은 전립선 퇴화 방지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래서 꼭 성분은 쏘팔메토와 함께, 아연, B2(비타민 B2), B9(엽산)이 함께 포함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노케스템(NOCHESTEM), WCS 마크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부작용은 없나?

쏘팔메토의 일 섭취 권장량은 160mg~320mg이며 과다 섭취 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은 구역과 복통, 복부 팽만감, 식용부진, 두통, 변비 등이 있다.

출처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6478694&cid=59913&categoryId=59913

출처https://namu.wiki/w/%EC%A0%84%EB%A6%BD%EC%84%A0#s-4

출처https://en.wikipedia.org/wiki/Seren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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