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커피를 마시면 이 영양소가 결핍된다.

매일 커피를 마시는 현대인들은 생각보다 많다. 출근길이나 점심 직후에 마시기도 하고 학생의 경우는 졸음을 이겨내려고 마시기도 한다. 그렇다면 매일 커피를 마시면 결핍되는 영양소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커피 마시면 결핍되는 영양소, 커피가 몸에 안 좋은 이유

1. 매일 커피를 마시면 결핍되는 영양소

비타민 D

한국인의 비타민 D 결핍률은 90%를 상회한다. 그런데 커피를 마시게 되면 비타민 D의 흡수율마저 떨어져 비타민 D가 결핍될 수 있다.

비타민 D가 결핍되면 면역력이 저하되고 비만, 당뇨병 등의 성인병 발병률이 증가하고 심장병, 골다공증, 퇴행성 관절염, 대장암 등의 발병률도 증가한다.

비타민 B

매일 커피를 마시면 비타민 B의 소모가 증가하며 배출 또한 증가하게 되어 비타민 B가 결핍될 수 있다.

비타민 B의 결핍 증상은 구내염이나 설염에 걸릴 확률이 증가하고 눈이 건조해져 빛을 잘 못 보거나 눈물을 많이 흘리게 된다.

또한 피부 발진이나 피부 트러블, 우울증이나 무기력증에 시달릴 수 있고 동맥경화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마그네슘

마그네슘은 인체 대사에 꼭 필요한 필수 영양소이다. 매일 커피를 마시면 마그네슘의 흡수가 저하되고 심지어는 배출까지 시키기 때문에 마그네슘이 결핍될 수 있다.

마그네슘이 결핍되면 눈 밑이나 입 옆의 근육들이 경련 증상을 일으키거나 근육의 경련이 자주 일어난다. 또한 불안과 우울감에 사로잡히거나 만성피로와 무기력증에 시달릴 수도 있다.

게다가 심장박동에 이상이 생겨 부정맥이나 심장질환의 발병률이 증가할 수 있다.

2. 대처 방법

비타민 B, D

점심 식후에 비타민 B 영양제 먹는 것이 좋다. 식후에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영양제를 섭취 후 2시간 정도 기다렸다가 마시는 것을 권장한다. 비타민이 우리 몸에 충분히 흡수되는 것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이다.

마그네슘

마그네슘은 저녁 식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유는 마그네슘은 공복에 먹을 시 속쓰림이나 소화장애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식후에 먹는 것이 좋으며 저녁에 먹으라는 이유는 마그네슘은 근육의 이완 작용을 하기 때문에 숙면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3. 결론

결핍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이보충제에 도움을 받는 것이 좋으며 위의 가이드대로 식이보충제를 적절히 먹으면서 커피를 마시는 것이 좋다.

출처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834647&cid=56755&categoryId=56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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