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의 세 번째 아버지로 불리는 베르셀리우스는 1817년 황산 속에서 셀레늄을 발견하였다고 한다. 산업용으로 복사기와 레이저 프린터 등에 사용된다고 한다.
생리적 기능으로 과거에는 독성 물질로 분류되었으나 체내에 여러 가지 작용에 필수적인 미량 무기질로 재정의 되었으며 항산화 물질이다.
셀레늄의 효능
노화 방지
비타민 E보다 수천 배 이상의 강력한 항산화력으로 세포막 손상을 일으키는 과산화수소와 같은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신체 조직의 노화와 변성을 막아 주거나 그 속도를 지연시킨다. 노화 방지 효과는 비타민 E보다 약 2,900배 정도나 높다고 한다.
해독과 면역력 강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은 해독 작용과 면역 기능을 강화하고 자외선, X선, 방사선 등의 피해를 감소시켜 각종 암, 간 질환, 신장병, 관절염 등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사용된다.
남성 성기능 강화
체내의 공급되는 셀레늄은 고환과 전립선에 집중되어 남성의 건강한 성기능을 유지하고 남성 불임의 예방을 하는 기능도 있다.
셀레늄이 포함된 음식
셀레늄이 포함된 음식은 주로 달걀, 닭고기, 해산물, 곡물, 고기, 파프리카, 아로니아, 블루베리 등이 있다. 다시 말해 신선한 야채나 과일을 골고루 섭취하면 양질의 셀레늄을 섭취할 수 있다.
셀레늄의 섭취 권장량과 부작용
하루 권장량은 55μg이며, 일반적인 하루 식사로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양이다.
성인 기준 최대 섭취 용량은 400μg 정도이고 과하게 섭취하게 된다면 독성이 나타날 수 있다. 독성의 증상은 머리카락과 손톱이 바스러지고 소실되며 복통, 설사, 구토, 위장 장애, 피부 발진, 피로감, 신경계 이상 등이 있다. 과잉증은 하루 900μg씩 섭취했을 때 나타날 수 있다.
셀레늄 고르는 방법
셀레늄의 섭취 기준인 400μg을 넘지 않는 것이 중요하고, 비타민 C와 비타민 E는 서로 시너지가 있기 때문에 같이 함유된 것이 좋다.
그다음으로 NON-GMO(유전자 변형을 사용하지 않음), GMP(식품, 의약품 제조 기준)인증마크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현재 많은 현대인이 골다공증의 전 단계인 골감소증을 앓고 있다고 한다. 그 대표적인 원인은 패스트푸드와 같은 간편식을 너무 많이 섭취하거나 잦은 음주와 흡연 등으로 꼽힌다. 골다공증에 걸리면 인지능력에도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그렇다면 뼈 건강은 어떻게 챙겨야 할까? 칼슘을 섭취하는 방법 말고 다른 방법은 없을까? 방법은 있다. 오스테오칼신, 오늘은 뼈 건강을 위한 호르몬에 대해 알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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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테오칼신이란?
오스테오칼신(Osteocalcin)은 뼈와 상아질에서 주로 확인되며 조골세포가 생성하는 비콜라겐(non collagen) 단백질 호르몬이라고 한다.
49개의 아미노산과 5개의 칼슘 이온이 결합한 형태이며, 칼슘이 결합한 단백질로는 최초로 발견되었고, 인체의 단백질 총량의 2%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오스테오칼신의 기능
당뇨에 효과가 있다.
오스테오칼신은 췌장에서 베타세포에 작용하여 췌장의 베타세포가 더 많은 인슐린을 방출하게 하며, 인슐린에 대한 민감성을 증가시키는 호르몬인 아디포넥틴의 방출을 활성화한다.
운동능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근육의 근세포에 작용하여 에너지 가용성과 활용을 촉진하여 운동능력을 향상시킨다.
남성 생식기능을 강화한다.
고환에서 라이디히(Leydig)세포에 작용하여 테스토스테론 생성 및 합성을 자극하여 남성의 생식능력을 강화한다.
뇌 기능 향상
뇌의 기억 중추, 공간 학습과 기억 유지 등을 포함한 뇌 기능 발달과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뼈 형성의 생화학 지표로 사용된다.
오스테오칼신은 조골세포에서 생성되기 때문에 뼈 형성 과정의 지표로 사용된다.
뼈 건강과 오스테오칼신은 어떤 연관이 있나?
골다공증에 걸리면 인지능력이 저하된다는 것은 이미 많이 알려진 사실이다. 그리고 골밀도가 낮은 사람이 치매에 걸릴 확률도 높다고 한다.
이유는 오스테오칼신이 뼈에서 생성 및 합성되는 호르몬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치매 환자들의 경우 오스테오칼신의 수치가 일반인보다 많이 낮았다고 한다.
오스테오칼신은 어떻게 하면 많이 분비될까?
오스테오칼신의 체내 수치는 여성은 약 30세, 남성은 약 45세 이후부터 서서히 감소한다고 한다. 그래서 30세 이후부터 매일 운동을 하는 것이 오스테오칼신의 분비에 좋다고 한다.
실제로 운동할 때 전두전엽의 혈류량이 줄어들고 활동성이 일시적으로 낮아지며, 불안과 공포를 내려놓고 창의력이 폭발한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수많은 아이디어가 걷다가 생각나거나 운동하다가 생각 나는 것이다.
실제로 한 실험에서 전두엽의 피질 활동을 일시적으로 멈추게 한 후에 창의적인 제안을 하도록 하니 아이디어 내는 속도가 2배로 빨라졌다고 한다.
또 다른 방법은 오스테오칼신은 비타민 D에 의해 분비가 되고 와 비타민 K에 의해 활성화가 된다. 그래서 비타민 D와 비타민 K를 섭취 하는 것이 중요하다.
흔히 다이어트를 할 때만 근육을 키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물론 맞는 말이지만 근육은 몸의 기초대사량을 증가시키는 기능만 있는 것은 아니다. 바로 우리 몸을 지탱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도 근육의 역할이다. 오늘은 근육량에 따라 항암 후 생존율이 얼마나 달라지는지 알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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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사람보다 약간 뚱뚱한 사람이 수명이 더 길다?
너무 마른 사람은 뚱뚱한 사람보다 수명이 더 짧다는 연구 결과가 2006년 일본 도호쿠 의과대학에서 발표되었다.
전문가들은 비만이 만병의 근원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과체중인 사람이 수명이 가장 긴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확인된 바에 따르면 40세에 약간 과체중인 사람은 매우 마른 사람보다 6년에서 많게는 7년 정도 더 오래 사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를 잘 닦는데도 악취가 나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문제는 본인은 잘 모르는 경우로 상대방에게 큰 불쾌감을 안겨줄 수 있는 구취, 주변 사람들은 말하기는 좀 뭣하고 그저 피하기 바쁘다. 대인관계까지 망칠 수 있는 구취는 잇몸질환인 경우도 있지만 잇몸질환은 통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알기 쉽다. 그래서 오늘은 구취의 원인 편도결석에 대해 알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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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결석이란?
편도결석은 편도선에 끼는 이물질로 연노란색을 띠는 작은 덩어리이며 크기는 좁쌀만 한 것부터 손톱만 한 것까지 다양하다.
구취를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며 구성은 칼슘의 인산염과 탄산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말하거나 음식을 먹을 때 이물감이 들어 불편하다.
편도결석의 원인
구개편도의 표면에 존재하는 편도소와(tonsillar crypt)라는 부위에서 분비된 타액 소체가 구강 내의 이물질과 섞여서 생긴다.
또한 편도선의 편도소와나 내부의 세균, 백혈구, 림프구, 세균의 시체, 지방산, 음식물의 잔류물 등이 고여서 생기는 경우도 있다.
편도결석의 증상
치주질환 등이 없는 상태에서 스스로 구취가 느껴지는 경우 편도결석일 수 있다.
이물질이 자주 움직이는 목에 있다 보니 이물감이 강하게 들고 입냄새가 심하게 난다.
속된 말로 입에서 똥냄새가 난다고 해서 입똥 또는 목똥으로 부르기도 한다.
편도결석 제거 방법
편도결석은 혼자서도 제거가 가능하다.
준비물과 장소는 면봉과 양치 도구, 손전등, 거울이 있는 장소 즉 화장실이다.
먼저 거울을 보고 손전등을 비춰 편도결석의 위치를 파악한다.
편도에 힘을 준다. 대부분 ‘아’ 소리를 내면 된다.
그다음 면봉을 물에 적셔서 편도에 최대한 자극을 줄여준다. 이때 면봉이 오염되지 않게 주의한다.
면봉으로 결석 주변을 살짝 눌러본다. 결석이 빠져나오면 입 밖으로 밀어낸다.
결석이 제거 되었다면 물로 헹구고 다음 결석도 같은 방법으로 한다.
만약 제거가 안 된다면 무리하지 말고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편도결석 예방 방법
편도결석은 음식물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 보니 음식 섭취 후에 대처만 잘하면 예방이 잘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음식물 섭취 후에 가글을 하는 것이다. 편도 구멍에 음식물이 박히기 전에 빼내는 것이 중요하다.
가글하는 방법은 소금물이나 알코올이 첨가되지 않은 가글 또는 산소 공급을 하는 구강 청결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면역력과 항산화는 인간의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성벽이 튼튼해야 성의 방어가 수월하듯 인간 역시 면역력이 강해야 각종 질병 및 질환으로부터 안전하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면역력 강화와 항산화에 탁월한 퀘르세틴에 대해 알아보겠다.
퀘르세틴, 면역력 강화, 항산화
퀘르세틴이란?
퀘르세틴은 포도나무, 녹차, 사과, 양파 등 많은 식물에서 보이는 플라보노이드 중 한 종류로 양파껍질에 많이 들어있다고 한다.
케르세틴이라고도 불리며 이 화합물은 식물 세포벽, 꽃, 잎, 줄기에서 발견되며 강한 항산화 작용을 가진다고 한다.
퀘르세틴은 자연계에 널리 분포되어 있고 이름은 1875년부터 사용되었다. 이름의 유래는 참나무속 Quercus의 이름을 따서 quercetum(참나무 숲)에서 유래되었다.
퀘르세틴의 효능
항산화 작용과 혈관 기능 개선에 탁월하다. 활성산소는 혈관을 딱딱하게 경화시키는 원인이다. 이러한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혈관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한 강한 항산화 작용으로 세포의 손상을 예방하고 세포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세포손상을 예방하는 과정에서 세포의 산화 스트레스가 줄어들어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최근 COVID19의 항바이러스 활동성이 대두되어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에도 큰 도움을 준다.
그리고 항염증, 항알레르기 작용을 하여 우리 몸을 염증과 알레르기로부터 보호하는 역할도 한다.
항암 작용을 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항암치료에도 유용하다. 특히 유방암, 대장암, 폐암, 간암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도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여 심혈관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고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여 당뇨병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퀘르세틴이 함유된 음식
퀘르세틴은 다양한 음식에 함유되어 있는데 그 종류는 양파, 녹차, 브로콜리, 케일, 사과, 블루베리, 귤, 레드 와인 등이 있다.
퀘르세틴 섭취 권장량 및 부작용
퀘르세틴의 일반적인 섭취 권장량은 500mg~1000mg이 적당하다.
식물에서 추출한 성분이라 큰 부작용은 없지만 잠재적 부작용은 소화불량과 구역 등이 있다. 또한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는 기저질환의 약물과 상호작용을 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퀘르세틴 고르는 방법
퀘르세틴의 함량은 500mg~1000mg이 적당하며 브로멜라인과 궁합이 좋아 같이 함유된 것이 좋다. 그리고 NON-GMO (유전자 변형을 사용하지 않음.)마크와 gluten free(불용성 단백질 포함하지 않음.) 마크, GMP(의약품 제조 품질관리 기준) 인증 마크가 있는 것이 안정성이 높기 때문에 확인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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